노 대통령, 유럽·미국 순방 출국
입력 2006.09.03 (21:51)
수정 2006.09.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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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유럽과 미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관심은 역시 부시 대통령과 어떤 얘기를 나눌 지에 쏠려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스와 루마니아, 핀란드를 국빈방문한 뒤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그리스와 루마니아,핀란드 등 3개국은 우리 국가원수로는 첫 방문국입니다.
노 대통령은 핀란드 방문기간 동안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 6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39개국 정상들이 참가하는 이 회의에서 노 대통령은 개회식 연설을 통해 북핵과 미사일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회원국의 지지를 구하고 아셈의 아시아 조정국 정상으로서 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합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워싱턴으로 이동해 오는 14일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핵과 미사일문제, 전시 작전 통제권 환수문제, FTA추진 등 양국간의 주요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북 제재문제를 놓고 양국간 시각차가 현격해 두 정상이 어떻게 조율해낼지 관심사입니다.
노 대통령은 16일 오후 귀국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유럽과 미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관심은 역시 부시 대통령과 어떤 얘기를 나눌 지에 쏠려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스와 루마니아, 핀란드를 국빈방문한 뒤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그리스와 루마니아,핀란드 등 3개국은 우리 국가원수로는 첫 방문국입니다.
노 대통령은 핀란드 방문기간 동안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 6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39개국 정상들이 참가하는 이 회의에서 노 대통령은 개회식 연설을 통해 북핵과 미사일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회원국의 지지를 구하고 아셈의 아시아 조정국 정상으로서 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합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워싱턴으로 이동해 오는 14일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핵과 미사일문제, 전시 작전 통제권 환수문제, FTA추진 등 양국간의 주요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북 제재문제를 놓고 양국간 시각차가 현격해 두 정상이 어떻게 조율해낼지 관심사입니다.
노 대통령은 16일 오후 귀국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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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대통령, 유럽·미국 순방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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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03 21:00:13
- 수정2006-09-03 21:54:51
![](/newsimage2/200609/20060903/1214357.jpg)
<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유럽과 미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관심은 역시 부시 대통령과 어떤 얘기를 나눌 지에 쏠려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스와 루마니아, 핀란드를 국빈방문한 뒤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그리스와 루마니아,핀란드 등 3개국은 우리 국가원수로는 첫 방문국입니다.
노 대통령은 핀란드 방문기간 동안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 6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39개국 정상들이 참가하는 이 회의에서 노 대통령은 개회식 연설을 통해 북핵과 미사일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회원국의 지지를 구하고 아셈의 아시아 조정국 정상으로서 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합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워싱턴으로 이동해 오는 14일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핵과 미사일문제, 전시 작전 통제권 환수문제, FTA추진 등 양국간의 주요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북 제재문제를 놓고 양국간 시각차가 현격해 두 정상이 어떻게 조율해낼지 관심사입니다.
노 대통령은 16일 오후 귀국합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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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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