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각역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종각역 지하상가번영회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가번영회는 사고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냉난방기 시설의 운영에 이상이 있었다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달 중순 집단 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냉난방 시설과 관련해 2003년부터 시설관리공단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땜질식 보수만 해 사고를 자초했고, 환기구 4개 가운데 3개를 막아놓은 것도 사고 피해를 키운 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상가번영회는 사고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냉난방기 시설의 운영에 이상이 있었다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달 중순 집단 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냉난방 시설과 관련해 2003년부터 시설관리공단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땜질식 보수만 해 사고를 자초했고, 환기구 4개 가운데 3개를 막아놓은 것도 사고 피해를 키운 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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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각지하상가 번영회 ‘집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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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10 21:15:56

서울 종각역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종각역 지하상가번영회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가번영회는 사고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냉난방기 시설의 운영에 이상이 있었다는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달 중순 집단 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냉난방 시설과 관련해 2003년부터 시설관리공단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으나 땜질식 보수만 해 사고를 자초했고, 환기구 4개 가운데 3개를 막아놓은 것도 사고 피해를 키운 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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