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대포알 슛, 금주의 골

입력 2006.09.11 (22:26) 수정 2006.09.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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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전에서 멋진 중거리슛을 터트린 김두현이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KBS가 선정하는 삼성하우젠 금주의 골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완을 상대로 대표팀은 무려 8골을 뽑아내는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이가운데 단연 돋보였던 건 김두현의 강력한 중거리슛이었습니다.

김두현은 특유의 멋진 중거리슛을 터트리며 금주의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대표팀 뿐 아니라 K리그에서도 인상적인 골이 쏟아졌습니다.

정조국은 타이완전 해트트릭에 이어 제주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는 절정의 골 감각을 보였습니다.

수원 올리베라의 감각적인 터닝슛도 돋보였고, 대전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헙슨의 프리킥 역시 지난주의 명장면이었습니다.

지난시즌 득점왕인 울산 마차도는 드디어 첫 골을 터트렸고, 부산의 뽀뽀는 시즌 8호골로 득점선두 우성용을 2골차로 추격했습니다.

한편 전북은 어이없는 자책골속에 1대 0 패배를 당해,자책골이 더욱 아쉬움으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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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현 대포알 슛, 금주의 골
    • 입력 2006-09-11 21:48:57
    • 수정2006-09-11 22: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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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전에서 멋진 중거리슛을 터트린 김두현이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KBS가 선정하는 삼성하우젠 금주의 골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완을 상대로 대표팀은 무려 8골을 뽑아내는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이가운데 단연 돋보였던 건 김두현의 강력한 중거리슛이었습니다. 김두현은 특유의 멋진 중거리슛을 터트리며 금주의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대표팀 뿐 아니라 K리그에서도 인상적인 골이 쏟아졌습니다. 정조국은 타이완전 해트트릭에 이어 제주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는 절정의 골 감각을 보였습니다. 수원 올리베라의 감각적인 터닝슛도 돋보였고, 대전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헙슨의 프리킥 역시 지난주의 명장면이었습니다. 지난시즌 득점왕인 울산 마차도는 드디어 첫 골을 터트렸고, 부산의 뽀뽀는 시즌 8호골로 득점선두 우성용을 2골차로 추격했습니다. 한편 전북은 어이없는 자책골속에 1대 0 패배를 당해,자책골이 더욱 아쉬움으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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