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질주’ 최성국, 상승세 이어갈까?

입력 2006.09.29 (22:23) 수정 2006.09.29 (22: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최근 프로축구에서는 울산 최성국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이번 주말 전북과의 재대결에서도 이천수의 공백을 메우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틀 전 전북과의 챔피언스리그.

최성국은 작은 키로 헤딩 결승골을 넣을 정도로 최근 물이 오를 대로 올랐습니다.

컵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골을 넣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공교롭게도 K 리그에서 전북을 다시 만나 중요한 도전에 나섭니다.

현재 공동 2위권인 울산은 선두권을 유지해야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리그 우승,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릴 수 있습니다.

팀의 간판 이천수가 부상중이지만 울산은 최성국이 있어 든든합니다.

<인터뷰>최성국: "천수형의 공백을 느끼지 못하게 운동장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성국뿐만 아니라 수원이 광주를 상대로 선두 지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립니다.

수원을 승점 3점 차로 쫓고 있는 2위 그룹 5개 팀은 큰 고비를 만납니다.

인천과 포항은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고, 부산과 서울은 만만치않은 성남과 대구를 상대로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무한 질주’ 최성국, 상승세 이어갈까?
    • 입력 2006-09-29 21:43:44
    • 수정2006-09-29 22:25:58
    뉴스 9
<앵커 멘트> 최근 프로축구에서는 울산 최성국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이번 주말 전북과의 재대결에서도 이천수의 공백을 메우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틀 전 전북과의 챔피언스리그. 최성국은 작은 키로 헤딩 결승골을 넣을 정도로 최근 물이 오를 대로 올랐습니다. 컵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골을 넣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공교롭게도 K 리그에서 전북을 다시 만나 중요한 도전에 나섭니다. 현재 공동 2위권인 울산은 선두권을 유지해야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리그 우승,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릴 수 있습니다. 팀의 간판 이천수가 부상중이지만 울산은 최성국이 있어 든든합니다. <인터뷰>최성국: "천수형의 공백을 느끼지 못하게 운동장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성국뿐만 아니라 수원이 광주를 상대로 선두 지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립니다. 수원을 승점 3점 차로 쫓고 있는 2위 그룹 5개 팀은 큰 고비를 만납니다. 인천과 포항은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고, 부산과 서울은 만만치않은 성남과 대구를 상대로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