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 국제 영화제가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부산 국제영화제는 다양하고 알찬 행사로 세계적인 영화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정해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막을 내린 제 5회 부산 국제영화제는는 이란의 여성 감독인 마르지예 메르시니에게 최우수 아시아 신인 감독상의 영광을 안겼습니다.
마르지예 메르시니 감독은 이란 여성이 처한 현실을 다룬 내가 여자가 된 날로 개막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르지예(이란 감독/뉴커런츠상 수상): 모든 아시아 여성들에게 나의 영화를 바칩니다.
⊙기자: 이어 폐막작인 홍콩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 영화 상영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부산 국제영화제는 헐리우드와는 달리 아시아 정상급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55개국의 영화 200여 편이 상영되었고 다양한 행사에다 18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영화의 바다를 넘나들었습니다.
⊙필립 아브릴(프랑스 공동제작 프로듀서): 올해 모든 작품의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기자: 또 부산이 아시아의 영화 투자자와 제작자를 연결해 주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사전 제작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부산영화제의 부흥에는 예술성과 사회성을 갖춘 우수한 프로그램과 좋은 영화를 찾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뒷받침됐다고 영화인들은 평가합니다.
KBS뉴스 정해석입니다.
올해 부산 국제영화제는 다양하고 알찬 행사로 세계적인 영화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정해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막을 내린 제 5회 부산 국제영화제는는 이란의 여성 감독인 마르지예 메르시니에게 최우수 아시아 신인 감독상의 영광을 안겼습니다.
마르지예 메르시니 감독은 이란 여성이 처한 현실을 다룬 내가 여자가 된 날로 개막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르지예(이란 감독/뉴커런츠상 수상): 모든 아시아 여성들에게 나의 영화를 바칩니다.
⊙기자: 이어 폐막작인 홍콩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 영화 상영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부산 국제영화제는 헐리우드와는 달리 아시아 정상급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55개국의 영화 200여 편이 상영되었고 다양한 행사에다 18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영화의 바다를 넘나들었습니다.
⊙필립 아브릴(프랑스 공동제작 프로듀서): 올해 모든 작품의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기자: 또 부산이 아시아의 영화 투자자와 제작자를 연결해 주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사전 제작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부산영화제의 부흥에는 예술성과 사회성을 갖춘 우수한 프로그램과 좋은 영화를 찾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뒷받침됐다고 영화인들은 평가합니다.
KBS뉴스 정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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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국제영화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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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0-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부산 국제 영화제가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부산 국제영화제는 다양하고 알찬 행사로 세계적인 영화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정해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막을 내린 제 5회 부산 국제영화제는는 이란의 여성 감독인 마르지예 메르시니에게 최우수 아시아 신인 감독상의 영광을 안겼습니다.
마르지예 메르시니 감독은 이란 여성이 처한 현실을 다룬 내가 여자가 된 날로 개막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르지예(이란 감독/뉴커런츠상 수상): 모든 아시아 여성들에게 나의 영화를 바칩니다.
⊙기자: 이어 폐막작인 홍콩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 영화 상영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부산 국제영화제는 헐리우드와는 달리 아시아 정상급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55개국의 영화 200여 편이 상영되었고 다양한 행사에다 18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영화의 바다를 넘나들었습니다.
⊙필립 아브릴(프랑스 공동제작 프로듀서): 올해 모든 작품의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기자: 또 부산이 아시아의 영화 투자자와 제작자를 연결해 주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사전 제작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부산영화제의 부흥에는 예술성과 사회성을 갖춘 우수한 프로그램과 좋은 영화를 찾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뒷받침됐다고 영화인들은 평가합니다.
KBS뉴스 정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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