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PO 티켓 잡았다

입력 2006.10.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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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에서 수원이 경남을 물리치고, 후기리그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4강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티켓도 차지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원이 명문구단다운 저력으로 후기리그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수원은 경남을 맞아 전반 42분 이관우의 선제골과 후반 43분 마토의 추가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관우는 득점과 어시스트 1개씩을 기록하며 최고 활약을 펼쳤습니다.

수원은 전기리그에서 8위로 부진했지만, 후기리그에서 승점 26점으로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강 티켓을 노리는 대구는 포항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대구는 전반 29분, 진경선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7분 포항의 오승범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대구에겐 아쉬움이 남는 승부였습니다.

부산은 전북을 2대 0으로 이겼고, 전남도 제주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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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삼성, PO 티켓 잡았다
    • 입력 2006-10-25 21:46:34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에서 수원이 경남을 물리치고, 후기리그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4강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티켓도 차지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수원이 명문구단다운 저력으로 후기리그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수원은 경남을 맞아 전반 42분 이관우의 선제골과 후반 43분 마토의 추가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관우는 득점과 어시스트 1개씩을 기록하며 최고 활약을 펼쳤습니다. 수원은 전기리그에서 8위로 부진했지만, 후기리그에서 승점 26점으로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강 티켓을 노리는 대구는 포항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대구는 전반 29분, 진경선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7분 포항의 오승범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승점 3점을 얻지 못한 대구에겐 아쉬움이 남는 승부였습니다. 부산은 전북을 2대 0으로 이겼고, 전남도 제주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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