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부인 살해후 승용차 추락 자살

입력 2006.10.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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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쯤 경남 진해시 장천동 부두에서 창원시 대방동 44살 박 모씨가 초등학생 딸과 함께 자신의 승용차에 탄 채 바다에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후 박 씨의 아파트에 들렀다가 박씨의 부인과 초등학생 아들이 칼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가정문제로 다투다 부인과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도 딸과 함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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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부인 살해후 승용차 추락 자살
    • 입력 2006-10-29 2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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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쯤 경남 진해시 장천동 부두에서 창원시 대방동 44살 박 모씨가 초등학생 딸과 함께 자신의 승용차에 탄 채 바다에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후 박 씨의 아파트에 들렀다가 박씨의 부인과 초등학생 아들이 칼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가정문제로 다투다 부인과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도 딸과 함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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