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센터 본격 가동

입력 2000.10.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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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히 이번 서울 ASEM을 앞두고 의장인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함으로써 이번 ASEM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보다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 열기도 가득합니다. 미디어센터를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경 기자!
⊙기자: 이미경입니다.
⊙앵커: 미디어센터가 오늘부터 가동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디어센터는 이미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내외신 기자들은 미디어센터에서 등록을 마치고 각 사의 취재 부스에 입주에 본국으로 기사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ASEM 미디어센터에서 등록을 마친 국내 언론사가 1400여 명, 외국 언론사는 일본의 NHK, 독일의 제떼프, 중국의 신화통신 기자 등을 포함해 700여 명으로 모두 2100명이 넘습니다.
⊙로버트 와이라드(AP통신 기자): 남북관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화해에 대해 취재할 예정입니다.
⊙기자: 기자들의 취재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ASEM 기획단측에서도 미디어센터 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각종 취재지원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또 국제 방송센터도 개관돼 주관방송사인 KBS가 제공하는 ASEM 관련 행사의 방송 자료가 각국의 방송사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ASEM 회원국 고위관리 대표들과 ASEM 2000 민간 포럼에 소속된 시민단체들이 ASEM 회의 최초로 면담을 가지고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공감대를 찾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ASEM 국제 미디어센터에서 KBS뉴스 이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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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센터 본격 가동
    • 입력 2000-10-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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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히 이번 서울 ASEM을 앞두고 의장인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함으로써 이번 ASEM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보다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 열기도 가득합니다. 미디어센터를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경 기자! ⊙기자: 이미경입니다. ⊙앵커: 미디어센터가 오늘부터 가동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디어센터는 이미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내외신 기자들은 미디어센터에서 등록을 마치고 각 사의 취재 부스에 입주에 본국으로 기사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ASEM 미디어센터에서 등록을 마친 국내 언론사가 1400여 명, 외국 언론사는 일본의 NHK, 독일의 제떼프, 중국의 신화통신 기자 등을 포함해 700여 명으로 모두 2100명이 넘습니다. ⊙로버트 와이라드(AP통신 기자): 남북관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화해에 대해 취재할 예정입니다. ⊙기자: 기자들의 취재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ASEM 기획단측에서도 미디어센터 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각종 취재지원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또 국제 방송센터도 개관돼 주관방송사인 KBS가 제공하는 ASEM 관련 행사의 방송 자료가 각국의 방송사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ASEM 회원국 고위관리 대표들과 ASEM 2000 민간 포럼에 소속된 시민단체들이 ASEM 회의 최초로 면담을 가지고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공감대를 찾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ASEM 국제 미디어센터에서 KBS뉴스 이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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