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월드 시리즈 진출

입력 2000.10.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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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빛증권 클래식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김형임이 2언더파를 쳐 다소 부진했지만 중간합계 4언더파로 이틀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서아람은 3언더파로 2위, 정일미는 2언더파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레슬링연맹은 오늘 약물 복용혐의를 받고 있는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76kg급 금메달 리스트 레이폴트를 IOC의 징계가 확정될 때까지 출장을 금지시키기로 했습니다.
금메달 리스트인 독일의 레이폴트에 대해 약물복용 사실이 확인될 경우 동메달 리스트인 우리나라의 문희재는 은메달을 차지하게 됩니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오는 21일 미국 미시건주에서 엔드로 골로타와 10라운드 논타이틀전을 벌입니다.
35승 4패를 기록하고 있는 골로타는 195cm 109kg의 거구로 신체조건에서 178cm, 104kg인 타이슨보다 월등히 앞서 있습니다.
이번 대전에서 타이슨은 1000만달러, 골로타는 220만달러의 대전료를 받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시애틀을 물리치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메이저리그는 44년 만에 뉴욕팀끼리 맞붙는 지하철 시리즈를 치르게 됐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어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은 44년만에 지하철 시리즈로 가는 간이역에 불과했습니다.
시애틀은 초반 질렌의 홈런포를 앞세워 양키즈의 발목을 잡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관록의 양키스는 4회 포사다와 오닐의 적시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양키즈는 7회 저스티스의 3점포로 경기를 뒤집어 5만의 홈관중에게 56년 이후 44년만에 지하철시리즈를 선물했습니다.
바스고 다가마의 노장 호마리우가 메스코스루컵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호마리오는 애틀란티코 미네로오의 8강전에서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줄링요가 1골을 추가한 바스코 다가마는 가볍게 메르코스루컵 4강에 올랐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콜로라도의 골키퍼 페트릭 로이가 가장 많은 승리를 맛 본 현역선수로 기록되는 순간입니다.
448번째 승리를 기록한 로이는 1960년 447번의 승리를 거둔 쇼척의 기록을 30년 만에 갈아치우는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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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0-10-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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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빛증권 클래식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김형임이 2언더파를 쳐 다소 부진했지만 중간합계 4언더파로 이틀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서아람은 3언더파로 2위, 정일미는 2언더파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레슬링연맹은 오늘 약물 복용혐의를 받고 있는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76kg급 금메달 리스트 레이폴트를 IOC의 징계가 확정될 때까지 출장을 금지시키기로 했습니다. 금메달 리스트인 독일의 레이폴트에 대해 약물복용 사실이 확인될 경우 동메달 리스트인 우리나라의 문희재는 은메달을 차지하게 됩니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오는 21일 미국 미시건주에서 엔드로 골로타와 10라운드 논타이틀전을 벌입니다. 35승 4패를 기록하고 있는 골로타는 195cm 109kg의 거구로 신체조건에서 178cm, 104kg인 타이슨보다 월등히 앞서 있습니다. 이번 대전에서 타이슨은 1000만달러, 골로타는 220만달러의 대전료를 받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시애틀을 물리치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메이저리그는 44년 만에 뉴욕팀끼리 맞붙는 지하철 시리즈를 치르게 됐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어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은 44년만에 지하철 시리즈로 가는 간이역에 불과했습니다. 시애틀은 초반 질렌의 홈런포를 앞세워 양키즈의 발목을 잡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관록의 양키스는 4회 포사다와 오닐의 적시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양키즈는 7회 저스티스의 3점포로 경기를 뒤집어 5만의 홈관중에게 56년 이후 44년만에 지하철시리즈를 선물했습니다. 바스고 다가마의 노장 호마리우가 메스코스루컵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호마리오는 애틀란티코 미네로오의 8강전에서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줄링요가 1골을 추가한 바스코 다가마는 가볍게 메르코스루컵 4강에 올랐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콜로라도의 골키퍼 페트릭 로이가 가장 많은 승리를 맛 본 현역선수로 기록되는 순간입니다. 448번째 승리를 기록한 로이는 1960년 447번의 승리를 거둔 쇼척의 기록을 30년 만에 갈아치우는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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