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최고의 특전팀 선발

입력 2006.11.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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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특전사 최고의 정예부대를 뽑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5백여개 중대가 작전능력과 체력등 다양한 테스트를 받으며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현장을 김학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적진을 향해 돌진하면서 사격을 가합니다.

적진 깊숙이 침투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한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최고의 부대를 선발하는 경쟁, 이 침투능력 여부가 관건입니다.

부대원들의 체력 경쟁도 벌어졌습니다.

윗몸일으키기. 몸이 내려가는 가 하면 곧바로 튀어오릅니다.

참가 대원들은 5분 동안 평균 260회를 해냈습니다.

높은 장애물을 뛰어 넘는 것도 이들에겐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10명이 모두 장애물을 넘는데 1분도 안 걸립니다.

이번 탑팀 선발대회에는 500여 중대가 참가해 전술 사격 등 모두 8가지 평가항목에서 엄격한 테스트과정을 거쳤습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사의 구호처럼 극한 상황에 대한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인터뷰>박필관(특수임무단 중대장):"중대원중에 1명이 다리에 쥐가 나서 군장을 다 분배해서 팀원들이 나눠메고 행군할수 있는 팀웍을 보여줬고..."

올해로 두번째인 이번 탑팀 선발대회에서는 흑룡부대 9중대가 우승했습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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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전사 최고의 특전팀 선발
    • 입력 2006-11-04 21:19:22
    뉴스 9
<앵커 멘트> 특전사 최고의 정예부대를 뽑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5백여개 중대가 작전능력과 체력등 다양한 테스트를 받으며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현장을 김학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적진을 향해 돌진하면서 사격을 가합니다. 적진 깊숙이 침투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한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최고의 부대를 선발하는 경쟁, 이 침투능력 여부가 관건입니다. 부대원들의 체력 경쟁도 벌어졌습니다. 윗몸일으키기. 몸이 내려가는 가 하면 곧바로 튀어오릅니다. 참가 대원들은 5분 동안 평균 260회를 해냈습니다. 높은 장애물을 뛰어 넘는 것도 이들에겐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10명이 모두 장애물을 넘는데 1분도 안 걸립니다. 이번 탑팀 선발대회에는 500여 중대가 참가해 전술 사격 등 모두 8가지 평가항목에서 엄격한 테스트과정을 거쳤습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사의 구호처럼 극한 상황에 대한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인터뷰>박필관(특수임무단 중대장):"중대원중에 1명이 다리에 쥐가 나서 군장을 다 분배해서 팀원들이 나눠메고 행군할수 있는 팀웍을 보여줬고..." 올해로 두번째인 이번 탑팀 선발대회에서는 흑룡부대 9중대가 우승했습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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