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스퀸컵 ‘초대 챔피언’ 등극

입력 2006.11.04 (21:46) 수정 2006.11.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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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백전노장 크리스틴 릴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캐나다를 물리치고 피스퀸컵 여자축구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미국의 차지였습니다.

상대는 예선에서 최강의 공격력을 선보인 캐나다.

고전이 예상됐던 미국은 캐나다 골잡이 싱클레어를 봉쇄하면서 공격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23분 마침내 골이 터졌습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은 릴리는 수비수 한 명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득점과 연결했습니다.
결국 이 골이 결승 골이 돼, 미국은 캐나다에 1대 0,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릴리 : "팽팽한 승부였습니다. 먼저 골을 넣은 뒤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았습니다."

캐나다는 막판 총공세를 펼쳤지만 골 결정력 부족과 골키퍼 선방에 막혀 우승의 꿈을 접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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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피스퀸컵 ‘초대 챔피언’ 등극
    • 입력 2006-11-04 21:24:02
    • 수정2006-11-04 21: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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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이 백전노장 크리스틴 릴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캐나다를 물리치고 피스퀸컵 여자축구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미국의 차지였습니다. 상대는 예선에서 최강의 공격력을 선보인 캐나다. 고전이 예상됐던 미국은 캐나다 골잡이 싱클레어를 봉쇄하면서 공격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23분 마침내 골이 터졌습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은 릴리는 수비수 한 명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득점과 연결했습니다. 결국 이 골이 결승 골이 돼, 미국은 캐나다에 1대 0,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릴리 : "팽팽한 승부였습니다. 먼저 골을 넣은 뒤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았습니다." 캐나다는 막판 총공세를 펼쳤지만 골 결정력 부족과 골키퍼 선방에 막혀 우승의 꿈을 접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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