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피겨 요정 김연아가 처음 출전한 성인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만 초청받는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피겨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이 세워졌습니다.
지난 3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한 탱고 연기로 1위에 올랐던 김연아.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한 마리의 종달새로 변신해 메달에 도전했습니다.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고도 성인무대의 부담감과 체력 저하로 4위. 그러나, 종합 순위에서는 168.48점으로 당당히 3위에 올랐습니다.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내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목표로 했던 메달을 따게 돼서 기쁩니다. (우승을 놓친 것이) 아쉽지는 앖습니다."
세계 피겨 무대에서 한국 요정의 화려한 등장은 대회 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녹취> 이지희 (피겨 심판이사): "(대회 관계자들이) 앞으로 크게 될 선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오는 17일 파리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4차대회에 출전합니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한국 피겨의 신기원을 열고 있는 김연아. 16살 피겨요정의 비상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피겨 요정 김연아가 처음 출전한 성인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만 초청받는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피겨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이 세워졌습니다.
지난 3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한 탱고 연기로 1위에 올랐던 김연아.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한 마리의 종달새로 변신해 메달에 도전했습니다.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고도 성인무대의 부담감과 체력 저하로 4위. 그러나, 종합 순위에서는 168.48점으로 당당히 3위에 올랐습니다.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내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목표로 했던 메달을 따게 돼서 기쁩니다. (우승을 놓친 것이) 아쉽지는 앖습니다."
세계 피겨 무대에서 한국 요정의 화려한 등장은 대회 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녹취> 이지희 (피겨 심판이사): "(대회 관계자들이) 앞으로 크게 될 선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오는 17일 파리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4차대회에 출전합니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한국 피겨의 신기원을 열고 있는 김연아. 16살 피겨요정의 비상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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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피겨 성인무대 첫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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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05 21:09:39
<앵커 멘트>
피겨 요정 김연아가 처음 출전한 성인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만 초청받는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피겨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이 세워졌습니다.
지난 3일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한 탱고 연기로 1위에 올랐던 김연아.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한 마리의 종달새로 변신해 메달에 도전했습니다.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고도 성인무대의 부담감과 체력 저하로 4위. 그러나, 종합 순위에서는 168.48점으로 당당히 3위에 올랐습니다.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내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목표로 했던 메달을 따게 돼서 기쁩니다. (우승을 놓친 것이) 아쉽지는 앖습니다."
세계 피겨 무대에서 한국 요정의 화려한 등장은 대회 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녹취> 이지희 (피겨 심판이사): "(대회 관계자들이) 앞으로 크게 될 선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오는 17일 파리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4차대회에 출전합니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한국 피겨의 신기원을 열고 있는 김연아. 16살 피겨요정의 비상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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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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