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후에 열린 경제 재무분야 2차회의에서 ASEM 정상들은 정보의 격차가 사회 경제적인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인식 아래 트렌스 유라시아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취재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2차 회의에서 정상들은 먼저 정보격차 해소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트렌스 유라시아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 초 서울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양대륙에 초고속 통신망으로 연결되면 첨단산업관련 공동연구와 함께 전자상거래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정상들은 아시아의 제2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헤지펀드 등 단기유동성 자본에 규제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노력키로 했습니다.
내년 말로 끝나는 ASEM신탁기금 운용시한을 연장해 금융위기국에 계속 지원하고 내년 1월 ASEM재무장관 회담에서는 기금 추가조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본질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자국내 금융시장 개혁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상들은 무역과 투자협력확대를 위해서도 전자상거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내년 서울에서 세미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상들은 오늘 1, 2차 정상회의 사이에 업무 오찬을 갖고 회원국 신규가입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아마토 이탈리아 총리는 바쁜 일정으로 귀국길에 올라 2차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취재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2차 회의에서 정상들은 먼저 정보격차 해소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트렌스 유라시아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 초 서울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양대륙에 초고속 통신망으로 연결되면 첨단산업관련 공동연구와 함께 전자상거래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정상들은 아시아의 제2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헤지펀드 등 단기유동성 자본에 규제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노력키로 했습니다.
내년 말로 끝나는 ASEM신탁기금 운용시한을 연장해 금융위기국에 계속 지원하고 내년 1월 ASEM재무장관 회담에서는 기금 추가조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본질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자국내 금융시장 개혁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상들은 무역과 투자협력확대를 위해서도 전자상거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내년 서울에서 세미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상들은 오늘 1, 2차 정상회의 사이에 업무 오찬을 갖고 회원국 신규가입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아마토 이탈리아 총리는 바쁜 일정으로 귀국길에 올라 2차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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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차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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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0-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후에 열린 경제 재무분야 2차회의에서 ASEM 정상들은 정보의 격차가 사회 경제적인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인식 아래 트렌스 유라시아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취재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2차 회의에서 정상들은 먼저 정보격차 해소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트렌스 유라시아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 초 서울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양대륙에 초고속 통신망으로 연결되면 첨단산업관련 공동연구와 함께 전자상거래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정상들은 아시아의 제2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헤지펀드 등 단기유동성 자본에 규제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노력키로 했습니다.
내년 말로 끝나는 ASEM신탁기금 운용시한을 연장해 금융위기국에 계속 지원하고 내년 1월 ASEM재무장관 회담에서는 기금 추가조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본질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자국내 금융시장 개혁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상들은 무역과 투자협력확대를 위해서도 전자상거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내년 서울에서 세미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상들은 오늘 1, 2차 정상회의 사이에 업무 오찬을 갖고 회원국 신규가입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아마토 이탈리아 총리는 바쁜 일정으로 귀국길에 올라 2차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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