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삼성의 이규섭과 함께 올시즌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아의 송태영이 고감도 3점포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박영문 기자입니다.
⊙기자: 고감도 슛이 상쾌하게 림을 흔듭니다.
수비수가 붙어보지만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낯설은 얼굴, 바로 기아의 루키 송태영입니다.
동국대 시절 허리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던 송태영.
그러나 재활운동으로 부상을 치료한 뒤 예상을 깨고 스타군단 기아의 주전자리를 굳혔습니다.
송태영은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평균 18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고비 때마다 팀을 살렸습니다.
⊙박수교(기아 감독): 송태영 선수한테는 120%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 선수가 리바운드하고 평균 10점 이 정도만 잡아주면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봤는데 나름대로 저 선수가 지금 평균 15점 이상을 잡아주고 있고...
⊙기자: 송태영은 자신감만 갖는다면 농구 명가 기아재건에 촉매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태영(기아): 규섭이나 지형이나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선수들 못지 않게 바짝 좇아서 나중에 시즌 끝날 때는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기아는 송태영과 스펜스가 43점을 합작하면서 동양을 91:90, 한 점 차로 제치고 시범경기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안양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LG가 SBS를 103:96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박영문입니다.
박영문 기자입니다.
⊙기자: 고감도 슛이 상쾌하게 림을 흔듭니다.
수비수가 붙어보지만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낯설은 얼굴, 바로 기아의 루키 송태영입니다.
동국대 시절 허리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던 송태영.
그러나 재활운동으로 부상을 치료한 뒤 예상을 깨고 스타군단 기아의 주전자리를 굳혔습니다.
송태영은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평균 18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고비 때마다 팀을 살렸습니다.
⊙박수교(기아 감독): 송태영 선수한테는 120%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 선수가 리바운드하고 평균 10점 이 정도만 잡아주면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봤는데 나름대로 저 선수가 지금 평균 15점 이상을 잡아주고 있고...
⊙기자: 송태영은 자신감만 갖는다면 농구 명가 기아재건에 촉매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태영(기아): 규섭이나 지형이나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선수들 못지 않게 바짝 좇아서 나중에 시즌 끝날 때는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기아는 송태영과 스펜스가 43점을 합작하면서 동양을 91:90, 한 점 차로 제치고 시범경기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안양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LG가 SBS를 103:96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박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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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태영, 돌풍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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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0-21 21:00:00
- 수정2022-01-28 15:50:30

⊙앵커: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삼성의 이규섭과 함께 올시즌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아의 송태영이 고감도 3점포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박영문 기자입니다.
⊙기자: 고감도 슛이 상쾌하게 림을 흔듭니다.
수비수가 붙어보지만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낯설은 얼굴, 바로 기아의 루키 송태영입니다.
동국대 시절 허리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던 송태영.
그러나 재활운동으로 부상을 치료한 뒤 예상을 깨고 스타군단 기아의 주전자리를 굳혔습니다.
송태영은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평균 18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고비 때마다 팀을 살렸습니다.
⊙박수교(기아 감독): 송태영 선수한테는 120%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 선수가 리바운드하고 평균 10점 이 정도만 잡아주면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봤는데 나름대로 저 선수가 지금 평균 15점 이상을 잡아주고 있고...
⊙기자: 송태영은 자신감만 갖는다면 농구 명가 기아재건에 촉매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태영(기아): 규섭이나 지형이나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선수들 못지 않게 바짝 좇아서 나중에 시즌 끝날 때는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기아는 송태영과 스펜스가 43점을 합작하면서 동양을 91:90, 한 점 차로 제치고 시범경기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안양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LG가 SBS를 103:96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박영문입니다.
박영문 기자입니다.
⊙기자: 고감도 슛이 상쾌하게 림을 흔듭니다.
수비수가 붙어보지만 저지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낯설은 얼굴, 바로 기아의 루키 송태영입니다.
동국대 시절 허리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던 송태영.
그러나 재활운동으로 부상을 치료한 뒤 예상을 깨고 스타군단 기아의 주전자리를 굳혔습니다.
송태영은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평균 18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고비 때마다 팀을 살렸습니다.
⊙박수교(기아 감독): 송태영 선수한테는 120%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 선수가 리바운드하고 평균 10점 이 정도만 잡아주면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봤는데 나름대로 저 선수가 지금 평균 15점 이상을 잡아주고 있고...
⊙기자: 송태영은 자신감만 갖는다면 농구 명가 기아재건에 촉매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태영(기아): 규섭이나 지형이나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선수들 못지 않게 바짝 좇아서 나중에 시즌 끝날 때는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기아는 송태영과 스펜스가 43점을 합작하면서 동양을 91:90, 한 점 차로 제치고 시범경기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안양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LG가 SBS를 103:96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박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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