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린이 장난감으로 일어나는 안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 어린이가 별로 위험해보이지 않는 플라스틱 부메랑에 맞아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플라스틱 부메랑입니다
달걀도. 귤도. 날아온 부메랑에 맞은 사과입니다.
이렇게 깊숙히 파고들어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부메랑은 던진 자리로 되돌아오는 것이 정상.
하지만 어린이들 대부분은 던지는 방법을 잘 모르는데다 요즘처럼 바람까지 심하게 불면 엉뚱한 데로 날라가기 일쑤입니다.
5살 이모 양은 얼마전 날아온 부메랑에 맞아 눈 사이의 피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인터뷰> 피해어린이 엄마 : "동네 어린애가 놀고 있었는데 그게(부메랑) 갑자기 날아와서 방어를 할 시간도 없었고 그냥 부딪치고 말았어요. 정확히 눈과 눈 사이 코뼈 위에."
플라스틱 부메랑에 맞아 피가 날 정도로 상처가 나고, 흉터까지 생겼습니다.
여전히 놀이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난감 총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놀이터에서 놀다 장난감 총알에 맞아 이가 부러진 조모 양.
<인터뷰> 조 00 (피해 어린이) : "놀이터 초가집에서 놀고 있는데 친구가 총으로 이를 부러뜨려서 이가 부러져서 많이 아팠어요."
이런 장난감 총알의 위력에 어른들도 놀랄 정도입니다.
<인터뷰> 피해어린이 엄마 : "너무너무 놀랐죠. 어떻게 총알이 이를 관통할 수 있을까. 눈을 다쳤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 비비탄 콩보다도 작은 그 총알이..."
아무런 보호장구 없이 갖고 노는 어린이용 장난감들 어른들의 부주의 속에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어린이 장난감으로 일어나는 안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 어린이가 별로 위험해보이지 않는 플라스틱 부메랑에 맞아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플라스틱 부메랑입니다
달걀도. 귤도. 날아온 부메랑에 맞은 사과입니다.
이렇게 깊숙히 파고들어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부메랑은 던진 자리로 되돌아오는 것이 정상.
하지만 어린이들 대부분은 던지는 방법을 잘 모르는데다 요즘처럼 바람까지 심하게 불면 엉뚱한 데로 날라가기 일쑤입니다.
5살 이모 양은 얼마전 날아온 부메랑에 맞아 눈 사이의 피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인터뷰> 피해어린이 엄마 : "동네 어린애가 놀고 있었는데 그게(부메랑) 갑자기 날아와서 방어를 할 시간도 없었고 그냥 부딪치고 말았어요. 정확히 눈과 눈 사이 코뼈 위에."
플라스틱 부메랑에 맞아 피가 날 정도로 상처가 나고, 흉터까지 생겼습니다.
여전히 놀이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난감 총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놀이터에서 놀다 장난감 총알에 맞아 이가 부러진 조모 양.
<인터뷰> 조 00 (피해 어린이) : "놀이터 초가집에서 놀고 있는데 친구가 총으로 이를 부러뜨려서 이가 부러져서 많이 아팠어요."
이런 장난감 총알의 위력에 어른들도 놀랄 정도입니다.
<인터뷰> 피해어린이 엄마 : "너무너무 놀랐죠. 어떻게 총알이 이를 관통할 수 있을까. 눈을 다쳤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 비비탄 콩보다도 작은 그 총알이..."
아무런 보호장구 없이 갖고 노는 어린이용 장난감들 어른들의 부주의 속에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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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부메랑에 부상자 속출
-
- 입력 2006-11-24 20:19:43
![](/newsimage2/200611/20061124/1257676.jpg)
<앵커 멘트>
어린이 장난감으로 일어나는 안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 어린이가 별로 위험해보이지 않는 플라스틱 부메랑에 맞아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임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플라스틱 부메랑입니다
달걀도. 귤도. 날아온 부메랑에 맞은 사과입니다.
이렇게 깊숙히 파고들어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부메랑은 던진 자리로 되돌아오는 것이 정상.
하지만 어린이들 대부분은 던지는 방법을 잘 모르는데다 요즘처럼 바람까지 심하게 불면 엉뚱한 데로 날라가기 일쑤입니다.
5살 이모 양은 얼마전 날아온 부메랑에 맞아 눈 사이의 피부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인터뷰> 피해어린이 엄마 : "동네 어린애가 놀고 있었는데 그게(부메랑) 갑자기 날아와서 방어를 할 시간도 없었고 그냥 부딪치고 말았어요. 정확히 눈과 눈 사이 코뼈 위에."
플라스틱 부메랑에 맞아 피가 날 정도로 상처가 나고, 흉터까지 생겼습니다.
여전히 놀이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난감 총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놀이터에서 놀다 장난감 총알에 맞아 이가 부러진 조모 양.
<인터뷰> 조 00 (피해 어린이) : "놀이터 초가집에서 놀고 있는데 친구가 총으로 이를 부러뜨려서 이가 부러져서 많이 아팠어요."
이런 장난감 총알의 위력에 어른들도 놀랄 정도입니다.
<인터뷰> 피해어린이 엄마 : "너무너무 놀랐죠. 어떻게 총알이 이를 관통할 수 있을까. 눈을 다쳤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 비비탄 콩보다도 작은 그 총알이..."
아무런 보호장구 없이 갖고 노는 어린이용 장난감들 어른들의 부주의 속에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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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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