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경제챙기기 본격화
입력 2000.10.23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의 성공을 계기로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동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ASEM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다시 경제와 민생에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최근 들어 외부적 충격이 있지만 이 또한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튼튼한 기반 위에 명년 이후에는 안정성장의 궤도를 가도록 해야 하고 또 우리는 그렇게 할 수가 있습니다.
나는 여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기자: 오늘 회의에서 김 대통령은 ASEM 기간 동안 법테두리 안에서 질서있게 이루어진 NGO, 비정부기구의 집회와 시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참가국 장관이나 혹은 정상은 이것만 가지고도 세계의 많은 투자가들이 한국에 투자를 하고 싶어할 것이다, 이런 말까지 있었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이어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도 내년 봄까지 경제회복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방문과 함께 폭넓은 국민여론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국민경제자문회의의 민간위원을 10명에서 30명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청와대는 그 운영도 자유토론 방식으로 바꾸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듣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이동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ASEM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다시 경제와 민생에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최근 들어 외부적 충격이 있지만 이 또한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튼튼한 기반 위에 명년 이후에는 안정성장의 궤도를 가도록 해야 하고 또 우리는 그렇게 할 수가 있습니다.
나는 여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기자: 오늘 회의에서 김 대통령은 ASEM 기간 동안 법테두리 안에서 질서있게 이루어진 NGO, 비정부기구의 집회와 시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참가국 장관이나 혹은 정상은 이것만 가지고도 세계의 많은 투자가들이 한국에 투자를 하고 싶어할 것이다, 이런 말까지 있었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이어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도 내년 봄까지 경제회복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방문과 함께 폭넓은 국민여론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국민경제자문회의의 민간위원을 10명에서 30명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청와대는 그 운영도 자유토론 방식으로 바꾸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듣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 대통령, 경제챙기기 본격화
-
- 입력 2000-10-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의 성공을 계기로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동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ASEM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다시 경제와 민생에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최근 들어 외부적 충격이 있지만 이 또한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튼튼한 기반 위에 명년 이후에는 안정성장의 궤도를 가도록 해야 하고 또 우리는 그렇게 할 수가 있습니다.
나는 여기에 대해서 말하자면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기자: 오늘 회의에서 김 대통령은 ASEM 기간 동안 법테두리 안에서 질서있게 이루어진 NGO, 비정부기구의 집회와 시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참가국 장관이나 혹은 정상은 이것만 가지고도 세계의 많은 투자가들이 한국에 투자를 하고 싶어할 것이다, 이런 말까지 있었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이어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도 내년 봄까지 경제회복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방문과 함께 폭넓은 국민여론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국민경제자문회의의 민간위원을 10명에서 30명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청와대는 그 운영도 자유토론 방식으로 바꾸어 각계각층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듣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