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잠실에서 벌어진 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L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LG는 2승 1패로 다시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LG의 상위타선은 초반부터 불꽃타격을 자랑했습니다.
1회초 김재현의 중전안타로 첫 주자를 내보낸 LG는 이병규의 우중간 적시타로 먼저 한 점을 냈습니다.
이어 스미스의 중견수쪽 깊숙한 타구로 이병규가 홈을 밟아 2:0으로 앞서갔습니다.
2회 초에는 유지현이 좌월2루타로 이종렬을 불러들여 다시 한점을 보탰습니다.
4회 초에는 김재현이 우월솔로 홈런을 날려 4: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재현(LG 트윈스): 상당히 부담감이 갔어요.
3차전을 승리함으로써 선수들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기자: 마운드에서는 안병원이 철벽을 자랑했습니다.
안병원은 6회까지 노히트노런의 완벽한 구위로 두산 타자들을 침묵시켰습니다.
안병원은 7회말 장원진에게 첫 안타를 맞고 난 뒤 1사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고 최훈재의 중전안타로 장원진이 홈에 들어와 1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안병원(LG): 기쁘고 앞으로 게임이 더 많이 남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라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기자: 두산은 7회에 이어 8회말 우즈의 좌중간 적시타로 다시 한 점을 보태며 추격에 나섰지만 후속타 불발로 4:2로 졌습니다.
오늘 승리로 LG는 2승 1패로 다시 앞서 유리한 입장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LG는 2승 1패로 다시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LG의 상위타선은 초반부터 불꽃타격을 자랑했습니다.
1회초 김재현의 중전안타로 첫 주자를 내보낸 LG는 이병규의 우중간 적시타로 먼저 한 점을 냈습니다.
이어 스미스의 중견수쪽 깊숙한 타구로 이병규가 홈을 밟아 2:0으로 앞서갔습니다.
2회 초에는 유지현이 좌월2루타로 이종렬을 불러들여 다시 한점을 보탰습니다.
4회 초에는 김재현이 우월솔로 홈런을 날려 4: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재현(LG 트윈스): 상당히 부담감이 갔어요.
3차전을 승리함으로써 선수들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기자: 마운드에서는 안병원이 철벽을 자랑했습니다.
안병원은 6회까지 노히트노런의 완벽한 구위로 두산 타자들을 침묵시켰습니다.
안병원은 7회말 장원진에게 첫 안타를 맞고 난 뒤 1사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고 최훈재의 중전안타로 장원진이 홈에 들어와 1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안병원(LG): 기쁘고 앞으로 게임이 더 많이 남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라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기자: 두산은 7회에 이어 8회말 우즈의 좌중간 적시타로 다시 한 점을 보태며 추격에 나섰지만 후속타 불발로 4:2로 졌습니다.
오늘 승리로 LG는 2승 1패로 다시 앞서 유리한 입장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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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2승고지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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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0-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잠실에서 벌어진 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LG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LG는 2승 1패로 다시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LG의 상위타선은 초반부터 불꽃타격을 자랑했습니다.
1회초 김재현의 중전안타로 첫 주자를 내보낸 LG는 이병규의 우중간 적시타로 먼저 한 점을 냈습니다.
이어 스미스의 중견수쪽 깊숙한 타구로 이병규가 홈을 밟아 2:0으로 앞서갔습니다.
2회 초에는 유지현이 좌월2루타로 이종렬을 불러들여 다시 한점을 보탰습니다.
4회 초에는 김재현이 우월솔로 홈런을 날려 4: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재현(LG 트윈스): 상당히 부담감이 갔어요.
3차전을 승리함으로써 선수들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기자: 마운드에서는 안병원이 철벽을 자랑했습니다.
안병원은 6회까지 노히트노런의 완벽한 구위로 두산 타자들을 침묵시켰습니다.
안병원은 7회말 장원진에게 첫 안타를 맞고 난 뒤 1사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고 최훈재의 중전안타로 장원진이 홈에 들어와 1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안병원(LG): 기쁘고 앞으로 게임이 더 많이 남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라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기자: 두산은 7회에 이어 8회말 우즈의 좌중간 적시타로 다시 한 점을 보태며 추격에 나섰지만 후속타 불발로 4:2로 졌습니다.
오늘 승리로 LG는 2승 1패로 다시 앞서 유리한 입장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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