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쾌조의 2연승

입력 2000.10.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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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양키스가 로저 클로멘스의 눈부신 쾌조로 월드시리즈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클레멘스와 피아자가 부러진 배트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 2차전.
양키스 타선이 브로시아스의 홈런 등으로 6점을 뽑아내는 동안 양키스 선발 클레멘스는 메츠의 타선을 8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잠재웠습니다.
그러나 메츠의 추격도 매서웠습니다. 메츠는 9회 마지막 찬스에서 피아자와 페이튼의 연속홈런으로 단숨에 5점을 따라잡았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양키스는 2연승으로 3년 연속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비너스 윌리엄스의 연승행진이 35경기에서 멈춰섰습니다. 데이븐 포트는 제너럴리 레이디스 오픈 결승에서 비너스를 2: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아 비너스전 5연패의 악몽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보카주니어스와 벨레스 사스필즈의 경기. 보카에 내리 세 골이나 허용한 벨레스의 골기퍼 칠라베르트는 골넣는 골키퍼답지 않게 프리킥 득점기회를 놓친 뒤 탈레모니아의 충돌로 실랑이를 벌이다 퇴장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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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스포츠>쾌조의 2연승
    • 입력 2000-10-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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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양키스가 로저 클로멘스의 눈부신 쾌조로 월드시리즈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클레멘스와 피아자가 부러진 배트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 2차전. 양키스 타선이 브로시아스의 홈런 등으로 6점을 뽑아내는 동안 양키스 선발 클레멘스는 메츠의 타선을 8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잠재웠습니다. 그러나 메츠의 추격도 매서웠습니다. 메츠는 9회 마지막 찬스에서 피아자와 페이튼의 연속홈런으로 단숨에 5점을 따라잡았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양키스는 2연승으로 3년 연속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비너스 윌리엄스의 연승행진이 35경기에서 멈춰섰습니다. 데이븐 포트는 제너럴리 레이디스 오픈 결승에서 비너스를 2: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아 비너스전 5연패의 악몽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보카주니어스와 벨레스 사스필즈의 경기. 보카에 내리 세 골이나 허용한 벨레스의 골기퍼 칠라베르트는 골넣는 골키퍼답지 않게 프리킥 득점기회를 놓친 뒤 탈레모니아의 충돌로 실랑이를 벌이다 퇴장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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