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내년 고용 사정 더 악화될 듯 外 4건

입력 2006.12.11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은행은 유가와 환율 등의 변수로 기업들의 수익성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내년 취업자 증가수는 올해 예상치 30만 명보다 줄어든 28만 명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은행 대손충당금 적립률 상향키로

금융감독원은 올 연말부터 은행들의 대손 충당금 적립 비율을 올려 전체적으로 2조 5천억원의 충당금을
더 쌓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주택 담보대출 등 가계 대출을 억제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 부풀려 고액 수당 타 내

제이유 그룹에서 사업자로 활동했던 청와대 경호실 부이사관의 부인 강모 씨가 4억 8천만 원의 매출로 6억 2천만 원의 수당을 받아간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오늘 서울 동부지법에서 열린 제이유 사건 공판에서 제이유 측 증인으로 출석한 상위 사업자 45살 안모 씨는 상위 사업자들이 허위매출 방식으로 수당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우주인 후보 6명으로 압축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훈련센터에서 우리 나라 최초의 우주인 후보 8명의 우주 적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2명이 탈락해 6명으로 압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새 10원 동전 18일부터 발행

한국은행은 현재 통용되고 있는 10원 동전보다 크기와 무게가 줄어든 알루미늄 소재의 새 10원 동전을 오는 18일부터 각 금융기관을 통해 유통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동전이 발행되더라도 현재의 10원짜리 동전은 계속 사용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단신] 내년 고용 사정 더 악화될 듯 外 4건
    • 입력 2006-12-11 21:41:30
    뉴스 9
한국 은행은 유가와 환율 등의 변수로 기업들의 수익성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비정규직 보호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내년 취업자 증가수는 올해 예상치 30만 명보다 줄어든 28만 명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은행 대손충당금 적립률 상향키로 금융감독원은 올 연말부터 은행들의 대손 충당금 적립 비율을 올려 전체적으로 2조 5천억원의 충당금을 더 쌓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주택 담보대출 등 가계 대출을 억제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 부풀려 고액 수당 타 내 제이유 그룹에서 사업자로 활동했던 청와대 경호실 부이사관의 부인 강모 씨가 4억 8천만 원의 매출로 6억 2천만 원의 수당을 받아간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오늘 서울 동부지법에서 열린 제이유 사건 공판에서 제이유 측 증인으로 출석한 상위 사업자 45살 안모 씨는 상위 사업자들이 허위매출 방식으로 수당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우주인 후보 6명으로 압축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훈련센터에서 우리 나라 최초의 우주인 후보 8명의 우주 적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2명이 탈락해 6명으로 압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새 10원 동전 18일부터 발행 한국은행은 현재 통용되고 있는 10원 동전보다 크기와 무게가 줄어든 알루미늄 소재의 새 10원 동전을 오는 18일부터 각 금융기관을 통해 유통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동전이 발행되더라도 현재의 10원짜리 동전은 계속 사용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