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뮤직] 비틀즈와 엘비스의 부활(?)
입력 2006.12.14 (09:28)
수정 2006.12.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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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기 대중음악의 최고 스타.
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도 토를 달 수 없는 사람 바로 비틀즈와 엘비스입니다.
인생은 짧아도 예술은 길다고 했던가요?
이들의 음악이 흐르는 시간 속에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 하고 있습니다
문화팀 이철호 기자 나왔습니다
벌써 30년도 더 전 인물들이네요.
<리포트>
네, 비틀즈나 엘비스 모두 1970년대에 활동을 접었지만 음악의 생명력만큼은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합니다.
최근엔 음악 외에 또 다른 영역에까지 다양한 창작의 영감을 주고 있는데요.
세기를 뛰어 넘는 그들의 음악이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을까요?
비틀즈의 음악을 눈으로 볼수있다면?
5년전 고인이 된 비틀즈 멤버 조지 해리슨의 이 엉뚱한 아이디어가 세계적인 극단의 서커스로 태어났습니다.
공연에 쓰여진 곡들은 30여년 전의 음질을 디지털 기술로 향상시키고 새롭게 편집한 건데요.
이 작업엔 예전 비틀즈의 음반을 제작했던 프로듀서와 지금은 세상을 떠난 비틀즈 멤버의 가족, 또 생존 멤버 2명 등이 총출동했습니다.
서커스에 들어간 곡들을 모아 만든 이 음반은 나온 지 3주만에 전 세계적으로 4백여 만장이 팔렸습니다.
<인터뷰> 폴 매카트니(비틀즈 멤버) : "처칠이나 톨스토이와 같은 위인들의 글을 담은 원문은 박물관에서 낡아가지만 비틀즈의 음악은 점점 빛이 나고 맑아진다."
유명가수의 히트곡을 모아 메들리 형식으로 꾸미는 이른바 '주크박스 뮤지컬'
엘비스도 빠질 수 없죠.
다리를 유난히 흔들어대는 특유의 춤, 그의 트레이트 마크였는데요.
데뷔 초기만 해도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송국 카메라는 엘비스의 허리 위만 비춰야 했다고 하죠.
미국 29개 도시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이 작품은 다음달 우리배우들이 무대에 올릴 예정인데요.
대중음악의 거목인 두 아티스트의 음악, 21세기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세기 대중음악의 최고 스타.
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도 토를 달 수 없는 사람 바로 비틀즈와 엘비스입니다.
인생은 짧아도 예술은 길다고 했던가요?
이들의 음악이 흐르는 시간 속에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 하고 있습니다
문화팀 이철호 기자 나왔습니다
벌써 30년도 더 전 인물들이네요.
<리포트>
네, 비틀즈나 엘비스 모두 1970년대에 활동을 접었지만 음악의 생명력만큼은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합니다.
최근엔 음악 외에 또 다른 영역에까지 다양한 창작의 영감을 주고 있는데요.
세기를 뛰어 넘는 그들의 음악이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을까요?
비틀즈의 음악을 눈으로 볼수있다면?
5년전 고인이 된 비틀즈 멤버 조지 해리슨의 이 엉뚱한 아이디어가 세계적인 극단의 서커스로 태어났습니다.
공연에 쓰여진 곡들은 30여년 전의 음질을 디지털 기술로 향상시키고 새롭게 편집한 건데요.
이 작업엔 예전 비틀즈의 음반을 제작했던 프로듀서와 지금은 세상을 떠난 비틀즈 멤버의 가족, 또 생존 멤버 2명 등이 총출동했습니다.
서커스에 들어간 곡들을 모아 만든 이 음반은 나온 지 3주만에 전 세계적으로 4백여 만장이 팔렸습니다.
<인터뷰> 폴 매카트니(비틀즈 멤버) : "처칠이나 톨스토이와 같은 위인들의 글을 담은 원문은 박물관에서 낡아가지만 비틀즈의 음악은 점점 빛이 나고 맑아진다."
유명가수의 히트곡을 모아 메들리 형식으로 꾸미는 이른바 '주크박스 뮤지컬'
엘비스도 빠질 수 없죠.
다리를 유난히 흔들어대는 특유의 춤, 그의 트레이트 마크였는데요.
데뷔 초기만 해도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송국 카메라는 엘비스의 허리 위만 비춰야 했다고 하죠.
미국 29개 도시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이 작품은 다음달 우리배우들이 무대에 올릴 예정인데요.
대중음악의 거목인 두 아티스트의 음악, 21세기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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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14 08:14:50
- 수정2006-12-14 14:40:49
<앵커 멘트>
20세기 대중음악의 최고 스타.
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도 토를 달 수 없는 사람 바로 비틀즈와 엘비스입니다.
인생은 짧아도 예술은 길다고 했던가요?
이들의 음악이 흐르는 시간 속에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 하고 있습니다
문화팀 이철호 기자 나왔습니다
벌써 30년도 더 전 인물들이네요.
<리포트>
네, 비틀즈나 엘비스 모두 1970년대에 활동을 접었지만 음악의 생명력만큼은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합니다.
최근엔 음악 외에 또 다른 영역에까지 다양한 창작의 영감을 주고 있는데요.
세기를 뛰어 넘는 그들의 음악이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을까요?
비틀즈의 음악을 눈으로 볼수있다면?
5년전 고인이 된 비틀즈 멤버 조지 해리슨의 이 엉뚱한 아이디어가 세계적인 극단의 서커스로 태어났습니다.
공연에 쓰여진 곡들은 30여년 전의 음질을 디지털 기술로 향상시키고 새롭게 편집한 건데요.
이 작업엔 예전 비틀즈의 음반을 제작했던 프로듀서와 지금은 세상을 떠난 비틀즈 멤버의 가족, 또 생존 멤버 2명 등이 총출동했습니다.
서커스에 들어간 곡들을 모아 만든 이 음반은 나온 지 3주만에 전 세계적으로 4백여 만장이 팔렸습니다.
<인터뷰> 폴 매카트니(비틀즈 멤버) : "처칠이나 톨스토이와 같은 위인들의 글을 담은 원문은 박물관에서 낡아가지만 비틀즈의 음악은 점점 빛이 나고 맑아진다."
유명가수의 히트곡을 모아 메들리 형식으로 꾸미는 이른바 '주크박스 뮤지컬'
엘비스도 빠질 수 없죠.
다리를 유난히 흔들어대는 특유의 춤, 그의 트레이트 마크였는데요.
데뷔 초기만 해도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송국 카메라는 엘비스의 허리 위만 비춰야 했다고 하죠.
미국 29개 도시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이 작품은 다음달 우리배우들이 무대에 올릴 예정인데요.
대중음악의 거목인 두 아티스트의 음악, 21세기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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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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