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아쉬운 무승부

입력 2006.12.22 (22:17) 수정 2006.12.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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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클럽을 꿈꿨던 스페인의 축구명가 바르셀로나가 세계 클럽월드컵 우승 실패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쿠의 대포알 같은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아틀레티코 로페즈를 놓쳐 결정적인 실점의 위기를 맞습니다.

다행히 호나우지뉴가 프리킥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아게로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1대1로 비겨 선두 세비야에 이어 리그 2위에 머무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마이클 조던을 연상케 하는 덩크슛과 신들린 몸놀림으로 실력은 물론 외모까지 닮아가는 두 아들을 지켜보며,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벤치에 앉아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설기현의 소속팀 레딩은 크리스마스 쇼핑이 금지됐습니다.

갈 길 바쁜 코펠 감독이 에버턴전을 앞두고 쇼핑을 금지하고 경기에 집중하라는 특명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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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아쉬운 무승부
    • 입력 2006-12-22 21:52:26
    • 수정2006-12-22 22: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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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클럽을 꿈꿨던 스페인의 축구명가 바르셀로나가 세계 클럽월드컵 우승 실패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쿠의 대포알 같은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아틀레티코 로페즈를 놓쳐 결정적인 실점의 위기를 맞습니다. 다행히 호나우지뉴가 프리킥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아게로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1대1로 비겨 선두 세비야에 이어 리그 2위에 머무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마이클 조던을 연상케 하는 덩크슛과 신들린 몸놀림으로 실력은 물론 외모까지 닮아가는 두 아들을 지켜보며,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벤치에 앉아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설기현의 소속팀 레딩은 크리스마스 쇼핑이 금지됐습니다. 갈 길 바쁜 코펠 감독이 에버턴전을 앞두고 쇼핑을 금지하고 경기에 집중하라는 특명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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