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피구, 사우디서 뛴다

입력 2006.12.28 (22:11) 수정 2006.12.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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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포르투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피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1년 피파 올해의 선수, 말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스타 피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CNN은 피구가 6개월간 70억 원에 알 이티하드와 계약한다고 보도했습니다.

AP 등도 연봉과 계약 기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피구의 이적을 일제히 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쳐 현재는 인터 밀란 소속인 피구가, 과연 실제로 프로축구의 변방인 중동에서 뛰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토론토의 가드 포드가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깨끗한 중거리포를 터트립니다.

벤치의 후보 선수는 포드의 드리블을 따라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한편 뉴저지의 키드는 심판을 모욕한 발언 때문에 벌금 천860만원을 물게 됐습니다.

키드는 최근 디트로이트에 아쉽게 지자 눈 먼 쥐 3마리가 경기를 망쳐놨다고 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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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스타’ 피구, 사우디서 뛴다
    • 입력 2006-12-28 21:52:05
    • 수정2006-12-28 22: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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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포르투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피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1년 피파 올해의 선수, 말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스타 피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CNN은 피구가 6개월간 70억 원에 알 이티하드와 계약한다고 보도했습니다. AP 등도 연봉과 계약 기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피구의 이적을 일제히 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쳐 현재는 인터 밀란 소속인 피구가, 과연 실제로 프로축구의 변방인 중동에서 뛰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토론토의 가드 포드가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깨끗한 중거리포를 터트립니다. 벤치의 후보 선수는 포드의 드리블을 따라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한편 뉴저지의 키드는 심판을 모욕한 발언 때문에 벌금 천860만원을 물게 됐습니다. 키드는 최근 디트로이트에 아쉽게 지자 눈 먼 쥐 3마리가 경기를 망쳐놨다고 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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