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애인 딸 ‘성장 억제 수술’ 논란
입력 2007.01.05 (07:53)
수정 2007.01.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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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에 사는 애슐리 라는 이름의 아홉 살 소녀와 그 부모의 이야기인데요,
애슐리는 말도 못하고 움직일 수도 없는 뇌질환성 전신마비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애슐리가 7 살이 됐을 때 갑자기 사춘기 현상이 나타나자, 부모는 의료진과 상의한 끝에 딸의 자궁을 적출한 데 이어 성장을 억제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애슐리의 부모는 이에 대해 딸이 계속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조치가 오히려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애슐리는 말도 못하고 움직일 수도 없는 뇌질환성 전신마비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애슐리가 7 살이 됐을 때 갑자기 사춘기 현상이 나타나자, 부모는 의료진과 상의한 끝에 딸의 자궁을 적출한 데 이어 성장을 억제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애슐리의 부모는 이에 대해 딸이 계속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조치가 오히려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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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장애인 딸 ‘성장 억제 수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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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05 07:15:32
- 수정2007-01-05 10:12:17
미국 시애틀에 사는 애슐리 라는 이름의 아홉 살 소녀와 그 부모의 이야기인데요,
애슐리는 말도 못하고 움직일 수도 없는 뇌질환성 전신마비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애슐리가 7 살이 됐을 때 갑자기 사춘기 현상이 나타나자, 부모는 의료진과 상의한 끝에 딸의 자궁을 적출한 데 이어 성장을 억제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애슐리의 부모는 이에 대해 딸이 계속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조치가 오히려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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