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 태권 V’ 31년만에 돌아왔다!
입력 2007.01.17 (22:08)
수정 2007.01.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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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때 어린이들의 꿈과 우상이었던 로보트 태권브이 기억하십니까?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이 로보트 태권브이가 30여년만에 극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76년 첫 개봉 이후 31년.
그러나 태권브이에 대한 추억은 아직도 뚜렷합니다.
<인터뷰> 이철희 (서울 도봉동) : "악의 세력이 나타나면 날라차기"
<인터뷰> 최기성 (서울 송파동) : "친구들끼리 서로 깡통로보트라고.."
외국 애니메이션이 판치던 시절.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태권브이는 어린이들에겐 꿈과 희망, 그리고 자부심 그 자체였습니다.
그 영웅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국 백 70여개 상영관에서의 대규모 개봉.
창고에서 우연히 발견된 필름을 2년여에 걸쳐 디지털로 완벽하게 복원했고, 음향과 대사도 새롭게 입혔습니다.
<인터뷰> 김청기 (‘로보트 태권브이’ 감독) : "디지털로 복원된 것도 꿈만 같은데 관객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할말을 잃어.."
돌아온 태권브이의 포부는 웅대합니다.
3D 애니메이션 속편 제작은 물론, 뮤지컬과 게임 등 다양한 문화상품으로 재탄생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외국 애니메이션의 홍수 속에서 돌아온 태권브이가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한때 어린이들의 꿈과 우상이었던 로보트 태권브이 기억하십니까?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이 로보트 태권브이가 30여년만에 극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76년 첫 개봉 이후 31년.
그러나 태권브이에 대한 추억은 아직도 뚜렷합니다.
<인터뷰> 이철희 (서울 도봉동) : "악의 세력이 나타나면 날라차기"
<인터뷰> 최기성 (서울 송파동) : "친구들끼리 서로 깡통로보트라고.."
외국 애니메이션이 판치던 시절.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태권브이는 어린이들에겐 꿈과 희망, 그리고 자부심 그 자체였습니다.
그 영웅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국 백 70여개 상영관에서의 대규모 개봉.
창고에서 우연히 발견된 필름을 2년여에 걸쳐 디지털로 완벽하게 복원했고, 음향과 대사도 새롭게 입혔습니다.
<인터뷰> 김청기 (‘로보트 태권브이’ 감독) : "디지털로 복원된 것도 꿈만 같은데 관객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할말을 잃어.."
돌아온 태권브이의 포부는 웅대합니다.
3D 애니메이션 속편 제작은 물론, 뮤지컬과 게임 등 다양한 문화상품으로 재탄생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외국 애니메이션의 홍수 속에서 돌아온 태권브이가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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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트 태권 V’ 31년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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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17 21:40:42
- 수정2007-01-18 16:51:24
<앵커 멘트>
한때 어린이들의 꿈과 우상이었던 로보트 태권브이 기억하십니까?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이 로보트 태권브이가 30여년만에 극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76년 첫 개봉 이후 31년.
그러나 태권브이에 대한 추억은 아직도 뚜렷합니다.
<인터뷰> 이철희 (서울 도봉동) : "악의 세력이 나타나면 날라차기"
<인터뷰> 최기성 (서울 송파동) : "친구들끼리 서로 깡통로보트라고.."
외국 애니메이션이 판치던 시절.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태권브이는 어린이들에겐 꿈과 희망, 그리고 자부심 그 자체였습니다.
그 영웅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국 백 70여개 상영관에서의 대규모 개봉.
창고에서 우연히 발견된 필름을 2년여에 걸쳐 디지털로 완벽하게 복원했고, 음향과 대사도 새롭게 입혔습니다.
<인터뷰> 김청기 (‘로보트 태권브이’ 감독) : "디지털로 복원된 것도 꿈만 같은데 관객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할말을 잃어.."
돌아온 태권브이의 포부는 웅대합니다.
3D 애니메이션 속편 제작은 물론, 뮤지컬과 게임 등 다양한 문화상품으로 재탄생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외국 애니메이션의 홍수 속에서 돌아온 태권브이가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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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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