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장거리포 모비스 잠재워

입력 2007.01.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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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1,2위 맞대결에서 2위 부산 KTF가, 선두 울산 모비스를 대파했습니다.

모비스는 극심한 슛 난조를 보이며 경기를 내줬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10개 구단 가운데 3점슛이 가장 적은 KTF.

최근 장거리포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1,2위 맞대결에서 2위 KTF는 1쿼터에만 5개 석점슛을 쏟아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모비스는 극심한 슛 난조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KTF는 리바운드에서도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상대가 만회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이런사이 KTF의 공격은 더욱 탄력을 받았습니다. 신기성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6득점하며 팀 공격에 앞장섰습니다.

양동근과의 가드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신기성(KTF/26득점): "턴오버 하는 것 보다 슛을 많이 쏘자는 생각에 많이 쐈고, 컨디션도 좋았다"

모비스는 주무기인 조직적인 수비를 살리지 못하며 대량실점을 하며 공격난조를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KTF는 모비스의 4연승을 행진을 가로 막고, 경기차를 2경기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전주 KCC는 36점을 넣은 마르코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구 오리온스를 89대 86으로 누르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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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F 장거리포 모비스 잠재워
    • 입력 2007-01-17 21:42:58
    뉴스 9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1,2위 맞대결에서 2위 부산 KTF가, 선두 울산 모비스를 대파했습니다. 모비스는 극심한 슛 난조를 보이며 경기를 내줬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10개 구단 가운데 3점슛이 가장 적은 KTF. 최근 장거리포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1,2위 맞대결에서 2위 KTF는 1쿼터에만 5개 석점슛을 쏟아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모비스는 극심한 슛 난조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KTF는 리바운드에서도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상대가 만회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이런사이 KTF의 공격은 더욱 탄력을 받았습니다. 신기성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6득점하며 팀 공격에 앞장섰습니다. 양동근과의 가드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신기성(KTF/26득점): "턴오버 하는 것 보다 슛을 많이 쏘자는 생각에 많이 쐈고, 컨디션도 좋았다" 모비스는 주무기인 조직적인 수비를 살리지 못하며 대량실점을 하며 공격난조를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KTF는 모비스의 4연승을 행진을 가로 막고, 경기차를 2경기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전주 KCC는 36점을 넣은 마르코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구 오리온스를 89대 86으로 누르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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