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우승팀 SK를 비롯해 현대, 삼성 등 세 팀이 2000-2001년시즌 프로농구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입니다.
올시즌 프로농구 판도, 점검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우승팀 SK는 공격과 수비에서 가장 안정된 팀으로 평가받습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과 슈터 조상현, 외국인 선수 재키존스, 로데릭카니발이 건재하고, 신인 포인트 가드 임재현은 황성인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고 있습니다.
⊙서장훈(SK 센터): 체력관리를 충실히 했으니까 작년과 같은 그런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기자: 정재근과 양희성을 영입해 팀의 장신화를 이룬 현대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시범경기에서 맥도웰의 공백과 조직력 난조로 부진했지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저력은 충분합니다.
올시즌 전력이 급상승한 삼성도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외국인 선수 아티머스 맥그레디와 문경은의 플레이가 인상적이고, 신인 최대호, 이규섭의 가세가 든든합니다.
⊙문경은(삼성 포워드): 특히 팀이 어려울 때 3, 4쿼터에 한두 방으로 제가 팀에 보탬이 되는 그런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공격농구로 변신을 선언한 LG를 비롯해 기아와 신세기, 삼보, SBS 등 5개팀이 중위권으로 분류됐고, 골드뱅크와 동양은 이번에도 힘겨운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올시즌 프로농구 판도, 점검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우승팀 SK는 공격과 수비에서 가장 안정된 팀으로 평가받습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과 슈터 조상현, 외국인 선수 재키존스, 로데릭카니발이 건재하고, 신인 포인트 가드 임재현은 황성인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고 있습니다.
⊙서장훈(SK 센터): 체력관리를 충실히 했으니까 작년과 같은 그런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기자: 정재근과 양희성을 영입해 팀의 장신화를 이룬 현대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시범경기에서 맥도웰의 공백과 조직력 난조로 부진했지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저력은 충분합니다.
올시즌 전력이 급상승한 삼성도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외국인 선수 아티머스 맥그레디와 문경은의 플레이가 인상적이고, 신인 최대호, 이규섭의 가세가 든든합니다.
⊙문경은(삼성 포워드): 특히 팀이 어려울 때 3, 4쿼터에 한두 방으로 제가 팀에 보탬이 되는 그런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공격농구로 변신을 선언한 LG를 비롯해 기아와 신세기, 삼보, SBS 등 5개팀이 중위권으로 분류됐고, 골드뱅크와 동양은 이번에도 힘겨운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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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3강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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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1-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해 우승팀 SK를 비롯해 현대, 삼성 등 세 팀이 2000-2001년시즌 프로농구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입니다.
올시즌 프로농구 판도, 점검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우승팀 SK는 공격과 수비에서 가장 안정된 팀으로 평가받습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과 슈터 조상현, 외국인 선수 재키존스, 로데릭카니발이 건재하고, 신인 포인트 가드 임재현은 황성인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고 있습니다.
⊙서장훈(SK 센터): 체력관리를 충실히 했으니까 작년과 같은 그런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기자: 정재근과 양희성을 영입해 팀의 장신화를 이룬 현대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시범경기에서 맥도웰의 공백과 조직력 난조로 부진했지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저력은 충분합니다.
올시즌 전력이 급상승한 삼성도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외국인 선수 아티머스 맥그레디와 문경은의 플레이가 인상적이고, 신인 최대호, 이규섭의 가세가 든든합니다.
⊙문경은(삼성 포워드): 특히 팀이 어려울 때 3, 4쿼터에 한두 방으로 제가 팀에 보탬이 되는 그런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공격농구로 변신을 선언한 LG를 비롯해 기아와 신세기, 삼보, SBS 등 5개팀이 중위권으로 분류됐고, 골드뱅크와 동양은 이번에도 힘겨운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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