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부활…동부 공공 5위 도약
입력 2007.01.18 (22:13)
수정 2007.01.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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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SK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공동 5위로 도약했습니다.
부활해 가고 있는 간판 스타 김주성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균득점 꼴찌지만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동부.
86대 73으로 이겨 평균 득점보다 13점이나 많았고, 실점은 통계치 그대로였습니다.
공격의 선봉장은 왓킨스와 골밑 콤비를 이룬 김주성.
도하 아시안게임 출전 이후 컨디션 난조에 빠져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올시즌 자신의 최다인 28득점을 올리며 빠른 부활을 알렸습니다.
주전급 식스맨 강대협도 3점슛 4개 등으로 20득점이나 기록하며 완승에 한 몫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 : "아시안게임 이후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었는데.. 오늘은 좋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SK는 높이의 위력에서 뒤지는데다 표명일이 가세한 이후 빨라진 동부의 스피드에 밀렸습니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흑인 레게 머리로 바꿔 나온 방성윤이 2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전체가 실책 24개로 무너져 승리로 이끌진 못했습니다.
2연승한 동부는 오리온스와 공동 5위를 이뤘고, 8위 SK는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SK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공동 5위로 도약했습니다.
부활해 가고 있는 간판 스타 김주성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균득점 꼴찌지만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동부.
86대 73으로 이겨 평균 득점보다 13점이나 많았고, 실점은 통계치 그대로였습니다.
공격의 선봉장은 왓킨스와 골밑 콤비를 이룬 김주성.
도하 아시안게임 출전 이후 컨디션 난조에 빠져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올시즌 자신의 최다인 28득점을 올리며 빠른 부활을 알렸습니다.
주전급 식스맨 강대협도 3점슛 4개 등으로 20득점이나 기록하며 완승에 한 몫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 : "아시안게임 이후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었는데.. 오늘은 좋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SK는 높이의 위력에서 뒤지는데다 표명일이 가세한 이후 빨라진 동부의 스피드에 밀렸습니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흑인 레게 머리로 바꿔 나온 방성윤이 2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전체가 실책 24개로 무너져 승리로 이끌진 못했습니다.
2연승한 동부는 오리온스와 공동 5위를 이뤘고, 8위 SK는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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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성 부활…동부 공공 5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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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18 21:48:25
- 수정2007-01-18 22: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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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SK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공동 5위로 도약했습니다.
부활해 가고 있는 간판 스타 김주성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균득점 꼴찌지만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동부.
86대 73으로 이겨 평균 득점보다 13점이나 많았고, 실점은 통계치 그대로였습니다.
공격의 선봉장은 왓킨스와 골밑 콤비를 이룬 김주성.
도하 아시안게임 출전 이후 컨디션 난조에 빠져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올시즌 자신의 최다인 28득점을 올리며 빠른 부활을 알렸습니다.
주전급 식스맨 강대협도 3점슛 4개 등으로 20득점이나 기록하며 완승에 한 몫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 : "아시안게임 이후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었는데.. 오늘은 좋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SK는 높이의 위력에서 뒤지는데다 표명일이 가세한 이후 빨라진 동부의 스피드에 밀렸습니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흑인 레게 머리로 바꿔 나온 방성윤이 2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전체가 실책 24개로 무너져 승리로 이끌진 못했습니다.
2연승한 동부는 오리온스와 공동 5위를 이뤘고, 8위 SK는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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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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