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시 대처 요령은?

입력 2007.01.21 (21:44) 수정 2007.01.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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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지진, 큰 피해가 없었다지만, 앞으로도 안심할 순 없겠죠.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철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진동이 느껴질 때는 제일 먼저 머리를 보호하면서 책상이나 식탁 등 튼튼한 가구 밑으로 피해야 합니다.

지진이 났을 때는 집밖보다 집안이 안전하지만 만일을 대비해 바깥으로 나갈 탈출구는 확보해야 합니다.

<인터뷰>박상국(소방방재청 재해경감팀장):"문틀은 비틀림이 생겨 안열릴 수 있어 미리 열어놔 대피로를 확보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큰 피해는 화재 때문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지진이 나면 인화성 물질인 가스렌지, 난로 등은 사용해서 안되며 가스 밸브를 잠궈야 합니다.

거리에서 진동을 느꼈을 때는 담벼락이나 간판 등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또 공공장소에서는 질서를 지켜야 혼란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서는 안됩니다.

지진이 멈춘 뒤라도 여진에 대비해 집안의 가구 등이 넘어지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며 TV나 라디오의 재난방송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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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발생시 대처 요령은?
    • 입력 2007-01-21 21:05:40
    • 수정2007-01-21 22:11:28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 지진, 큰 피해가 없었다지만, 앞으로도 안심할 순 없겠죠.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철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진동이 느껴질 때는 제일 먼저 머리를 보호하면서 책상이나 식탁 등 튼튼한 가구 밑으로 피해야 합니다. 지진이 났을 때는 집밖보다 집안이 안전하지만 만일을 대비해 바깥으로 나갈 탈출구는 확보해야 합니다. <인터뷰>박상국(소방방재청 재해경감팀장):"문틀은 비틀림이 생겨 안열릴 수 있어 미리 열어놔 대피로를 확보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큰 피해는 화재 때문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지진이 나면 인화성 물질인 가스렌지, 난로 등은 사용해서 안되며 가스 밸브를 잠궈야 합니다. 거리에서 진동을 느꼈을 때는 담벼락이나 간판 등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또 공공장소에서는 질서를 지켜야 혼란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서는 안됩니다. 지진이 멈춘 뒤라도 여진에 대비해 집안의 가구 등이 넘어지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며 TV나 라디오의 재난방송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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