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돌아오고’…축구 ‘새바람’

입력 2007.01.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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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동국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안정환등 돌아온 해외파들은 k리그의 중흥을 다짐하고 있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동국의 미들즈브러 입단은 이제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포항 구단이 이적료없이 무상 이적으로 가닥을 잡으면서,해외진출의 걸림돌을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이동국의 해외 진출 못지 않게 돌아온 해외파들 역시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역시 안정환.

이탈리아와 프랑스등 선진 축구를 경험한 안정환의 복귀는 k리그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해외도 좋지만 국내도 좋다.열심히 하겠다."

국가대표 수비수인 김진규도 국내 무대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드리블과 롱 드로잉의 명수인 현영민과 대형 스트라이커 김동현 역시 올시즌 k리그의 주역으로 평가됩니다.

이들은 독일과 포르투갈 러시아등 서로 다른 지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시즌 K리그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김진규 : "국내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겠다."

떠나는 이동국과 돌아온 해외파들, 이제 뛰는 무대는 다르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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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고 돌아오고’…축구 ‘새바람’
    • 입력 2007-01-22 21:46:40
    뉴스 9
<앵커 멘트> 이동국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안정환등 돌아온 해외파들은 k리그의 중흥을 다짐하고 있어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동국의 미들즈브러 입단은 이제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포항 구단이 이적료없이 무상 이적으로 가닥을 잡으면서,해외진출의 걸림돌을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이동국의 해외 진출 못지 않게 돌아온 해외파들 역시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역시 안정환. 이탈리아와 프랑스등 선진 축구를 경험한 안정환의 복귀는 k리그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정환 : "해외도 좋지만 국내도 좋다.열심히 하겠다." 국가대표 수비수인 김진규도 국내 무대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드리블과 롱 드로잉의 명수인 현영민과 대형 스트라이커 김동현 역시 올시즌 k리그의 주역으로 평가됩니다. 이들은 독일과 포르투갈 러시아등 서로 다른 지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시즌 K리그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김진규 : "국내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겠다." 떠나는 이동국과 돌아온 해외파들, 이제 뛰는 무대는 다르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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