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AG, 쇼트트랙 정은주 첫 금메달

입력 2007.01.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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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창춘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정은주가 방금 전 끝난 여자 쇼트트랙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여상엽은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창춘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시 한국 쇼트트랙은 강했습니다.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은 창춘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선수단의 금빛 행진에 신호탄을 올렸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는 앞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의 여상엽부터 시작됐습니다.

강인한 체력과 꾸준한 스피드까지 필요해, 우리나라가 다소 약했던 남자 5000미터.

취약종목에서 여상엽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6분 43초 34를 기록해, 일본의 히로키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99년 문준에 이어, 우리나라가 동계 아시안게임 5천미터에서 따낸 두번째메달입니다.

여상엽의 선전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상승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여상엽 :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기쁩니다."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상큼하게 첫 단추를 꿰면서, 종합 2위를 향한 우리 선수단의 발걸음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창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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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 AG, 쇼트트랙 정은주 첫 금메달
    • 입력 2007-01-29 21:43:09
    뉴스 9
<앵커 멘트> 창춘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정은주가 방금 전 끝난 여자 쇼트트랙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여상엽은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창춘에서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시 한국 쇼트트랙은 강했습니다.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은 창춘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선수단의 금빛 행진에 신호탄을 올렸습니다. 우리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는 앞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의 여상엽부터 시작됐습니다. 강인한 체력과 꾸준한 스피드까지 필요해, 우리나라가 다소 약했던 남자 5000미터. 취약종목에서 여상엽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6분 43초 34를 기록해, 일본의 히로키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99년 문준에 이어, 우리나라가 동계 아시안게임 5천미터에서 따낸 두번째메달입니다. 여상엽의 선전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상승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여상엽 :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기쁩니다."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상큼하게 첫 단추를 꿰면서, 종합 2위를 향한 우리 선수단의 발걸음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창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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