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서울 외고 내신 30% 이상 반영 外

입력 2007.01.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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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늘 2008학년도 서울지역 외국어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 그동안 4-15% 수준이던 내신 실질반영률이 30% 이상으로 높아지고 우수학생 선점 목적으로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지적을 받아온 특별 전형 선발 인원도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3월부터 시범적으로 전국 백여 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단열재와 천장 마감재 등 건축자재에 석면을 사용하는지 여부와 함유 정도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대우건설 매각 등 시장 상황이 예상보다 좋아 지난해 8조 4천억원이 회수되는 등 지난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까지 지원된 공적자금 168조 3천억 원 가운데 50.2%인 84조 5천억 원이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인혁당 재심 사건과 관련해 "사형선고의 근거가 된 반국가단체 구성 부분 등에 대해 항소하더라도 무죄판결이 번복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해 항소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30여 년 만에 재심이 이뤄진 인혁당 재건위 사건은 1심 선고 대로 무죄가 확정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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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서울 외고 내신 30% 이상 반영 外
    • 입력 2007-01-30 21:37:56
    뉴스 9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2008학년도 서울지역 외국어고등학교 입학전형부터 그동안 4-15% 수준이던 내신 실질반영률이 30% 이상으로 높아지고 우수학생 선점 목적으로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지적을 받아온 특별 전형 선발 인원도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3월부터 시범적으로 전국 백여 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단열재와 천장 마감재 등 건축자재에 석면을 사용하는지 여부와 함유 정도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대우건설 매각 등 시장 상황이 예상보다 좋아 지난해 8조 4천억원이 회수되는 등 지난 1997년 11월부터 지난해까지 지원된 공적자금 168조 3천억 원 가운데 50.2%인 84조 5천억 원이 회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인혁당 재심 사건과 관련해 "사형선고의 근거가 된 반국가단체 구성 부분 등에 대해 항소하더라도 무죄판결이 번복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해 항소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30여 년 만에 재심이 이뤄진 인혁당 재건위 사건은 1심 선고 대로 무죄가 확정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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