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감독 “이승엽 믿는다!”

입력 2007.02.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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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미우리 스프링캠프 둘째날, 하라 감독이 요미우리 부활의 중심은 이승엽이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습니다.

이에 보답하듯 이승엽은 놀라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이정화기잡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타구가 연신 담장을 훌쩍훌쩍 넘어갑니다.

타격 연습 시간, 다른 선수들의 타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41개 가운데 10개의 홈런.

하라 감독이 주저없이 올 시즌에도 이승엽을 요미우리의 4번 타자로 꼽는 이윱니다.

<인터뷰>하라(요미우리 감독): "올해도 역시 이승엽이 4번 타자, 자이언츠가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새로운 뭔가의 중심은 역시 이승엽이다."

하라 감독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이승엽이 메이저리그행을 선택할까 노심초사할 만큼 이승엽에 대한 깊은 믿음을 보였습니다.

<인터뷰>하라: "다른 팀으로 갈지 안갈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남겠다고 해서 정말 안심이 됐다."

이미 동료들 사이에서도 이승엽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며 팀 내 비중을 인정한 하라 감독은,

이승엽에게 더 이상 기술적인 보완은 필요 없다고 올 시즌 높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하라감독: "올해는 작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다."

지난해 리그 5위였던 요미우리의 우승. 역시 하라 감독의 믿음처럼 이승엽의 어깨에 달려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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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라 감독 “이승엽 믿는다!”
    • 입력 2007-02-02 21:44:14
    뉴스 9
<앵커 멘트> 요미우리 스프링캠프 둘째날, 하라 감독이 요미우리 부활의 중심은 이승엽이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습니다. 이에 보답하듯 이승엽은 놀라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이정화기잡니다. <리포트> 이승엽의 타구가 연신 담장을 훌쩍훌쩍 넘어갑니다. 타격 연습 시간, 다른 선수들의 타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41개 가운데 10개의 홈런. 하라 감독이 주저없이 올 시즌에도 이승엽을 요미우리의 4번 타자로 꼽는 이윱니다. <인터뷰>하라(요미우리 감독): "올해도 역시 이승엽이 4번 타자, 자이언츠가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새로운 뭔가의 중심은 역시 이승엽이다." 하라 감독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이승엽이 메이저리그행을 선택할까 노심초사할 만큼 이승엽에 대한 깊은 믿음을 보였습니다. <인터뷰>하라: "다른 팀으로 갈지 안갈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남겠다고 해서 정말 안심이 됐다." 이미 동료들 사이에서도 이승엽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며 팀 내 비중을 인정한 하라 감독은, 이승엽에게 더 이상 기술적인 보완은 필요 없다고 올 시즌 높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하라감독: "올해는 작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다." 지난해 리그 5위였던 요미우리의 우승. 역시 하라 감독의 믿음처럼 이승엽의 어깨에 달려있습니다. 미야자키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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