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①우리는 닭살 스타 커플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영호입니다. 선남선녀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많은 이의 부러움을 샀던 스타커플들~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 마음과 행동을 보면 닭살이 돋을 만큼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요~ 그들의 사랑스러운 닭살 행각은 결혼 후에도 지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결혼 전부터 결혼 후까지 계속되는 그들의 닭살행각, 연예수첩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해 12월, 전 테니스 스타 출신 전미라씨와 결혼하며 노총각 딱지를 뗐던 가수 윤종신씨. 예식 내내 행복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죠.

특히 얼마 전엔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누가 신혼부부 아니랄까봐, 가는 곳곳~ 깨소금 냄새를 풍깁니다.

그리고 사업가 위승철씨와 결혼한 탤런트 장신영씨도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임신 6개월에 접어든 예비엄마 장신영씨~ 행복한 미소가 참 아름답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개그맨들의 신혼사진이 눈에 띄는데요. 개그가 맺어준 부부죠~ 박준형 김지혜 커플.

설렘에 가득 찬 예비 엄마아빠의 모습부터 신혼생활에 푹 빠진 닭살스러운 애정행각까지~ 쉼 없이 펼쳐집니다.

이에 질세라, 정종철씨도 신혼생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부부는 닮는다는 말, 마치 이 두 분을 두고 나온 말인 것 같죠~?

그리고 개그맨 김준호씨는 부부가 직접 꾸민 신혼집을,

신동엽씨는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고소한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것 같습니다.

자, 그리고 결혼 전부터 닭살커플 반열에 오른 두 분. 주영훈씨와 이윤미씨.

두 분의 닭살애정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데요. 부럽다고 해야 하나요. 참 행복해 보입니다.

<인터뷰> 이윤미(연기자) : (결혼 후에도 계속 활동하시느라, 집안일 하기 힘들 것 같은데?) “집안일 잘해요. 촬영이 일주일 내내 있는 건 아니고 일주일 내내 있다고 해도 일찍 끝나거나 아니면 새벽에 하고 쉴 수 있는 시간도 있어서요. 틈틈이 주영훈씨 혼자 있을 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놓는다든지 촬영 때 음료수를 먹으러 마트를 가는데 세일을 한다거나하면 얼른 뛰어가서 사오죠. 집에 가서 반찬도 해야 하고 그러니까.”

역시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두 분이죠. 지누씨와 김준희씨.

얼마 전엔 두 분의 신혼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신혼재미가 얼마나 좋은지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지누씨 부부의 영원한 라이벌 닭살커플이죠. 션씨와 정혜영씨. 두 분의 닭살애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닭살애정을 과시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스타부부들! 앞으로도 알콩달콩 예쁜 사랑하시고요. 브라운관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