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설 연휴, 교통량 사상 최대

입력 2007.02.08 (22:25) 수정 2007.02.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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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설연휴는 사흘밖에 되지 않아 자칫 최악의 교통대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토대로 미리 내다 본 설연휴 귀성,귀경길 상황을 공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설 연휴만 되면 반복되는 고민, 바로 귀성·귀경길 교통혼잡인데요.

올해 역시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자, 그럼 언제가 가장 막힐까요.

연휴 첫날인 17일 오전 귀성길과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귀경길이 가장 혼잡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귀성길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대전이 5시간 40분, 서울-부산이 8시간 30분, 서울-광주가 7시간 30분으로 예측됐고요.

귀경길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휴 전날인 16일부터 닷새 동안 예상 이동인원은요,

모두 6천 8백여만 명에 이를 것이란 예상입니다.

평소보다 84% 늘어난 수친데요,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천6백여만 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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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설 연휴, 교통량 사상 최대
    • 입력 2007-02-08 21:20:37
    • 수정2007-02-08 22: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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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설연휴는 사흘밖에 되지 않아 자칫 최악의 교통대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토대로 미리 내다 본 설연휴 귀성,귀경길 상황을 공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설 연휴만 되면 반복되는 고민, 바로 귀성·귀경길 교통혼잡인데요. 올해 역시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자, 그럼 언제가 가장 막힐까요. 연휴 첫날인 17일 오전 귀성길과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귀경길이 가장 혼잡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귀성길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대전이 5시간 40분, 서울-부산이 8시간 30분, 서울-광주가 7시간 30분으로 예측됐고요. 귀경길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휴 전날인 16일부터 닷새 동안 예상 이동인원은요, 모두 6천 8백여만 명에 이를 것이란 예상입니다. 평소보다 84% 늘어난 수친데요,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천6백여만 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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