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생애 첫 ‘트리플 크라운’

입력 2007.02.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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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에서 강동진이 올 시즌 국내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강동진의 맹활약속에 대한항공은 한전을 제치고 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동진이 프로 생애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첫 세트를 서브에이스로 마무리한 강동진.

서브 에이스 4득점에 3개의 블로킹, 후위공격 3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한경기에서 서브득점과 블로킹 후위공격을 3개 이상을 기록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것은 윈터스에 이어 올 시즌 2호이고 국내선수로는 강동진이 처음입니다.

<인터뷰>강동진(대한항공) : "첫 서브득점과 블로킹을 3개 잡았던게 큰 힘이 된것 같습니다."

한전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친 대한항공은 4위 LIG를 승점 4점 차로 따돌리며 플레이오프를 향해 순항했습니다.

<인터뷰>문용관(대한항공 감독) :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겠고, 삼성같은 큰 팀을 이겨보고 싶은게 심경입니다."

여자부의 현대건설은 풀세트 접전끝에 GS칼텍스를 3대2로 꺾고, 승점을 4점차로 벌리며 플레이 오프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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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진, 생애 첫 ‘트리플 크라운’
    • 입력 2007-02-14 21:46:12
    뉴스 9
<앵커 멘트> 힐스테이트 프로배구에서 강동진이 올 시즌 국내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강동진의 맹활약속에 대한항공은 한전을 제치고 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동진이 프로 생애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순간입니다. 첫 세트를 서브에이스로 마무리한 강동진. 서브 에이스 4득점에 3개의 블로킹, 후위공격 3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한경기에서 서브득점과 블로킹 후위공격을 3개 이상을 기록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것은 윈터스에 이어 올 시즌 2호이고 국내선수로는 강동진이 처음입니다. <인터뷰>강동진(대한항공) : "첫 서브득점과 블로킹을 3개 잡았던게 큰 힘이 된것 같습니다." 한전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친 대한항공은 4위 LIG를 승점 4점 차로 따돌리며 플레이오프를 향해 순항했습니다. <인터뷰>문용관(대한항공 감독) :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겠고, 삼성같은 큰 팀을 이겨보고 싶은게 심경입니다." 여자부의 현대건설은 풀세트 접전끝에 GS칼텍스를 3대2로 꺾고, 승점을 4점차로 벌리며 플레이 오프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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