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겨울철 도로가 얼면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운전도 조심하게 되는데요.
도로가 얼면 도로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자동으로 염화물질을 뿌려주는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이 오고... 도로가 얼고...
운전자들은 길을 나서기 전에 걱정부터 앞섭니다.
<인터뷰> 운전자 : "사고난 적이 있는데 그 다음부터는 나가기가 꺼려집니다."
빙판길 교통사고.
전체 교통사고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치사율은 일반 도로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두배가 넘습니다.
예기치 않은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장치입니다.
도로가 얼면 센서가 인식하고 전광판을 통해 도로의 상태를 운전자에게 알립니다.
또 자동으로 염화물질을 도로에 뿌려 얼음이 어는 것을 막아줍니다.
장치를 설치하는 것 말고는 따로 사람이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 정준화(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연구부) : "30% 정도 사고 감소 효과가 있고 연간 131억원의 사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장치는 앞으로 국도의 다리 위나 응달 등 상습 결빙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겨울철 도로가 얼면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운전도 조심하게 되는데요.
도로가 얼면 도로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자동으로 염화물질을 뿌려주는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이 오고... 도로가 얼고...
운전자들은 길을 나서기 전에 걱정부터 앞섭니다.
<인터뷰> 운전자 : "사고난 적이 있는데 그 다음부터는 나가기가 꺼려집니다."
빙판길 교통사고.
전체 교통사고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치사율은 일반 도로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두배가 넘습니다.
예기치 않은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장치입니다.
도로가 얼면 센서가 인식하고 전광판을 통해 도로의 상태를 운전자에게 알립니다.
또 자동으로 염화물질을 도로에 뿌려 얼음이 어는 것을 막아줍니다.
장치를 설치하는 것 말고는 따로 사람이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 정준화(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연구부) : "30% 정도 사고 감소 효과가 있고 연간 131억원의 사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장치는 앞으로 국도의 다리 위나 응달 등 상습 결빙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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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판길’ 자동으로 인식해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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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15 07:25:00

<앵커 멘트>
겨울철 도로가 얼면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운전도 조심하게 되는데요.
도로가 얼면 도로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자동으로 염화물질을 뿌려주는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눈이 오고... 도로가 얼고...
운전자들은 길을 나서기 전에 걱정부터 앞섭니다.
<인터뷰> 운전자 : "사고난 적이 있는데 그 다음부터는 나가기가 꺼려집니다."
빙판길 교통사고.
전체 교통사고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치사율은 일반 도로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두배가 넘습니다.
예기치 않은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장치입니다.
도로가 얼면 센서가 인식하고 전광판을 통해 도로의 상태를 운전자에게 알립니다.
또 자동으로 염화물질을 도로에 뿌려 얼음이 어는 것을 막아줍니다.
장치를 설치하는 것 말고는 따로 사람이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 정준화(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도로연구부) : "30% 정도 사고 감소 효과가 있고 연간 131억원의 사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장치는 앞으로 국도의 다리 위나 응달 등 상습 결빙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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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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