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 서다’ 본격 귀성길에 정체 계속

입력 2007.02.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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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지상으로 내려가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 소통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심연희 기자!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는데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귀성행렬로 전국의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도 보시는 것처럼 서울을 나가는 차량 행렬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현재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서울요금소에서 안성까지 45킬로미터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죽전 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의 하행선 차량들 거의 기어가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성터널 부근의 하행선 강릉 방향 차량들 제 속도 못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하행선 목포 방향 차량들 답답한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20분, 대전까지는 4시간 20분, 광주까지는 6시간 반이 걸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5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나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모두 29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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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다 서다’ 본격 귀성길에 정체 계속
    • 입력 2007-02-16 20:57:20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엔 지상으로 내려가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 소통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심연희 기자!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는데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귀성행렬로 전국의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도 보시는 것처럼 서울을 나가는 차량 행렬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현재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서울요금소에서 안성까지 45킬로미터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죽전 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의 하행선 차량들 거의 기어가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성터널 부근의 하행선 강릉 방향 차량들 제 속도 못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하행선 목포 방향 차량들 답답한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20분, 대전까지는 4시간 20분, 광주까지는 6시간 반이 걸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5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나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모두 29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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