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화려한 볼거리

입력 2007.02.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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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농구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무려 39득점을 올린 로렌 잭슨이 MVP로 선정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자 프로농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친 별들의 잔치에서 잭슨이 가장 빛났습니다.

독보적인 골밑 득점은 물론 3점포도 4개나 터트려 39득점에 19리바운드를 잡았습니다.

만장일치 MVP였습니다.

<인터뷰> 잭슨 (삼성생명/39득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 연휴를 맞아 펼쳐진 올스타전은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많았고 흥미진진했습니다.

금호생명 정미란은 1분에 무려 23개의 3점포를 터트리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맥윌리엄스와 우리은행의 박명수 감독이 중앙선 슛을 터트리자 열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인터뷰> 박명수 (우리은행 감독): "나만 주시하는데 들어가 기쁨 두배"

정인교 신세계 감독과 조성원 국민은행 코치의 3점슛 대결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올스타전을 통해 승부의 중압감에서 잠시 벗어났던 선수들은 오는 22일부터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냉혹한 생존경쟁을 다시 시작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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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화려한 볼거리
    • 입력 2007-02-19 21:46:08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농구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무려 39득점을 올린 로렌 잭슨이 MVP로 선정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여자 프로농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친 별들의 잔치에서 잭슨이 가장 빛났습니다. 독보적인 골밑 득점은 물론 3점포도 4개나 터트려 39득점에 19리바운드를 잡았습니다. 만장일치 MVP였습니다. <인터뷰> 잭슨 (삼성생명/39득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 연휴를 맞아 펼쳐진 올스타전은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많았고 흥미진진했습니다. 금호생명 정미란은 1분에 무려 23개의 3점포를 터트리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맥윌리엄스와 우리은행의 박명수 감독이 중앙선 슛을 터트리자 열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인터뷰> 박명수 (우리은행 감독): "나만 주시하는데 들어가 기쁨 두배" 정인교 신세계 감독과 조성원 국민은행 코치의 3점슛 대결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올스타전을 통해 승부의 중압감에서 잠시 벗어났던 선수들은 오는 22일부터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냉혹한 생존경쟁을 다시 시작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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