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①일자리 9만개 창출

입력 2007.02.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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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올해 간병과 보육 등 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9만개 정도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어떤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또 급여는 어느 정돈지 먼저 박진영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일손이 가장 필요한 분야는 어딜까요?

우선 고령화 사회가 되고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노인과 영·유아들을 돌볼 사람들이 절실한 게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 방과 후 학교 강사 만여 명을 비롯해 독거노인 도우미와 중증노인을 수발해주는 노인 돌보미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또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활동 보조인도 대거 선발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을 가르치는 아동복지교사도 새로 채용합니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올 한 해 9만 개 정도 되는데요, 대우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실 겁니다.

일자리에 따라 월급은 최저 60만 원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150만 원 안팎에서 정해졌고요, 일부 전문 기술이 필요한 직종의 경우 2백만 원을 넘는 곳도 있습니다.

또 대부분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주 5일 근무가 보장된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기획예산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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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서비스] ①일자리 9만개 창출
    • 입력 2007-02-22 21:33:41
    뉴스 9
<앵커 멘트> 정부가 올해 간병과 보육 등 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9만개 정도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어떤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또 급여는 어느 정돈지 먼저 박진영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일손이 가장 필요한 분야는 어딜까요? 우선 고령화 사회가 되고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노인과 영·유아들을 돌볼 사람들이 절실한 게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 방과 후 학교 강사 만여 명을 비롯해 독거노인 도우미와 중증노인을 수발해주는 노인 돌보미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또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활동 보조인도 대거 선발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을 가르치는 아동복지교사도 새로 채용합니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올 한 해 9만 개 정도 되는데요, 대우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실 겁니다. 일자리에 따라 월급은 최저 60만 원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150만 원 안팎에서 정해졌고요, 일부 전문 기술이 필요한 직종의 경우 2백만 원을 넘는 곳도 있습니다. 또 대부분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주 5일 근무가 보장된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기획예산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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