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소양강 빙어는 겨울의 전령사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소양강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빙어잡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취재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기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소양강 상류의 이른 아침.
어선들이 빙어잡이에 나섰습니다. 밤새 쳐놓은 그물에 은빛의 투명한 빙어들이 한가득입니다.
추위가 찾아오면서 빙어를 잡는 어민들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지난해보다 10여 일 빨라졌습니다.
⊙심영인(강원도 인제군 남면):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굉장히...
빙어가 물에서 노는 게 많이 보이니까 겨울에 많이 잡힐 것 같아요.
⊙기자: 6에서 10도의 차고 맑은 물에서 사는 빙어는 담박한 맛 때문에 회나 튀김요리로 일품입니다.
지난 해 소양호 상류의 빙어 어획량은 6톤, 올해는 수정란 방류랑을 늘려 잡히는 양이 10톤을 넘을 전망입니다.
소양호 상류의 빙어잡이는 겨울을 지나 내년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소양강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빙어잡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취재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기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소양강 상류의 이른 아침.
어선들이 빙어잡이에 나섰습니다. 밤새 쳐놓은 그물에 은빛의 투명한 빙어들이 한가득입니다.
추위가 찾아오면서 빙어를 잡는 어민들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지난해보다 10여 일 빨라졌습니다.
⊙심영인(강원도 인제군 남면):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굉장히...
빙어가 물에서 노는 게 많이 보이니까 겨울에 많이 잡힐 것 같아요.
⊙기자: 6에서 10도의 차고 맑은 물에서 사는 빙어는 담박한 맛 때문에 회나 튀김요리로 일품입니다.
지난 해 소양호 상류의 빙어 어획량은 6톤, 올해는 수정란 방류랑을 늘려 잡히는 양이 10톤을 넘을 전망입니다.
소양호 상류의 빙어잡이는 겨울을 지나 내년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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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어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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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1-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소양강 빙어는 겨울의 전령사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소양강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빙어잡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취재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기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소양강 상류의 이른 아침.
어선들이 빙어잡이에 나섰습니다. 밤새 쳐놓은 그물에 은빛의 투명한 빙어들이 한가득입니다.
추위가 찾아오면서 빙어를 잡는 어민들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지난해보다 10여 일 빨라졌습니다.
⊙심영인(강원도 인제군 남면):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굉장히...
빙어가 물에서 노는 게 많이 보이니까 겨울에 많이 잡힐 것 같아요.
⊙기자: 6에서 10도의 차고 맑은 물에서 사는 빙어는 담박한 맛 때문에 회나 튀김요리로 일품입니다.
지난 해 소양호 상류의 빙어 어획량은 6톤, 올해는 수정란 방류랑을 늘려 잡히는 양이 10톤을 넘을 전망입니다.
소양호 상류의 빙어잡이는 겨울을 지나 내년 3월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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