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첫 등판 2이닝 퍼펙트 外

<이 세상에서 축구를 할 때 보다 행복한 시간은 없다>고 축구스타 호나우지뉴는 말했는데요.

여러분은 언제가 가장 행복하세요?

저는 바로 지금 이 시간이예요.

투데이스포츠 주요뉴스부터 출발합니다.

서재응, 첫 등판서 2이닝 퍼펙트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의 서재응이 올해 첫 시범경기에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서재응은 미네소타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등을 전혀 내주지 않는 퍼펙트 피칭으로 역투했습니다.

반면,탬파베이로 이적한 최희섭은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승엽, 3경기만에 안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오늘 시범경기에서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이승엽은 히로시마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며 3할 타율을 유지했습니다

농구 금품수수 파문 심판 사의 표명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농구 심판이 특정 학교를 잘 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을 받았다는 KBS의 보도와 관련해, 해당 심판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대한농구협회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심판들의 금품수수 등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스포츠산업진흥법안 국회 통과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산업진흥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스포츠 산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해당 인력 양성과 향후 지자체의 투자가 가능해지는 등 프로 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베컴 무릎 부상으로 한 달 결장

데이비드 베컴이 무릎 부상으로 적어도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지난 주말 헤타페와 홈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친 베컴은 검사 결과 4주에서 6주 동안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