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적생을 주목하라!

입력 2007.03.06 (22:23) 수정 2007.03.07 (22: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시즌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적생들이 k리그 판도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적생들은 첫 경기에서 대부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수원의 해결사로 떠오른 안효연.

성남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던 안효연이 개막전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지난해 대전에서 뛰었던 배기종 역시 위협적인 돌파로 수원 공격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안효연과 배기종이 가세하면서,수원은 더욱 다양한 공격루트를 갖추게 됐습니다.

<인터뷰> 안효연(수원) : "이제부터 시작이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수원과 전북을 거치며 방황하던 제주의 전재운도 개막전결승골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울산을 떠나 성남으로 옮긴 최성국은 특유의 개인기로 페널티킥을 유도하는등 여전히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수원 안정환과 전남 김진규는 개막전에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시즌 팀을 옮긴 선수들이 유난히 많은 가운데, 이적생들의 활약 여부는 K리그 성적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축구, 이적생을 주목하라!
    • 입력 2007-03-06 21:44:26
    • 수정2007-03-07 22:44:17
    뉴스 9
<앵커 멘트> 올시즌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적생들이 k리그 판도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적생들은 첫 경기에서 대부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올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수원의 해결사로 떠오른 안효연. 성남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던 안효연이 개막전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지난해 대전에서 뛰었던 배기종 역시 위협적인 돌파로 수원 공격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안효연과 배기종이 가세하면서,수원은 더욱 다양한 공격루트를 갖추게 됐습니다. <인터뷰> 안효연(수원) : "이제부터 시작이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수원과 전북을 거치며 방황하던 제주의 전재운도 개막전결승골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울산을 떠나 성남으로 옮긴 최성국은 특유의 개인기로 페널티킥을 유도하는등 여전히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수원 안정환과 전남 김진규는 개막전에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시즌 팀을 옮긴 선수들이 유난히 많은 가운데, 이적생들의 활약 여부는 K리그 성적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