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맑고 포근…동해안 비 조금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맑고 포근한 가운데 동해안 지역에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낮 동안에 이어 지금도 비가 내리면서 경북 해안의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충청과 경북 내륙지역의 건조주의보는 계속되고 있어서, 주말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불조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하늘입니다. 이 중 비구름은 동해안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계속해서 북동기류가 들어오겠습니다.

따라서 동해안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3도, 전주, 강릉 2도, 대구 5도 등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기온은 서울 11도, 광주 13도 등 전국 1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에서 3m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요즘 남부지방에이어 중부지방에도 매화, 산수유 꽃을 볼 수 있는데요, 당분간은 꽃을 시기하는 추위 없이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