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악 세계 석권

입력 2007.03.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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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젊은 성악가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을 휩쓸어 세계 성악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주인공들을 한상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를 기리기 위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바리톤 4명이 1위 없는 2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독일 만하임 국립 음악 대학에서 수학 중인 바리톤 문정현씨는 1위없는 2위로 사실상 올해의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수상자가 됐습니다.

<녹취> 문정현 씨 : "최선을 다해서 곡들을 준비해가자 이런 마음으로 그냥 했죠. 제가 받을 줄은 몰랐고 저도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독일 로스토크 국립음대의 양태중씨가 3위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의 이응광씨와 스페인 바로셀나에 사는 허종훈씨가 공동 4위에 입상했습니다.

이번 콩쿠르 남자 성악 부문은 한국인 4명만이 마지막 3차 결선에 올라 경쟁하는 우리만의 무대였습니다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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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성악 세계 석권
    • 입력 2007-03-21 2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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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젊은 성악가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을 휩쓸어 세계 성악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주인공들을 한상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를 기리기 위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바리톤 4명이 1위 없는 2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독일 만하임 국립 음악 대학에서 수학 중인 바리톤 문정현씨는 1위없는 2위로 사실상 올해의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수상자가 됐습니다. <녹취> 문정현 씨 : "최선을 다해서 곡들을 준비해가자 이런 마음으로 그냥 했죠. 제가 받을 줄은 몰랐고 저도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독일 로스토크 국립음대의 양태중씨가 3위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의 이응광씨와 스페인 바로셀나에 사는 허종훈씨가 공동 4위에 입상했습니다. 이번 콩쿠르 남자 성악 부문은 한국인 4명만이 마지막 3차 결선에 올라 경쟁하는 우리만의 무대였습니다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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