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무관중 경기 속 국왕컵 4강

입력 2007.03.21 (22:38) 수정 2007.03.21 (22: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스페인 국왕배 8강전에서 세비야가 레알 베티스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관중이 던진 물병에 맞아 세비야 감독이 의식을 잃고 쓰려지면서 중단됐던 스페인 국왕컵 8강전.

35 분여를 남기고 무기한 연기됐던 세비야와 레알 베티스의 경기가 20여일만에 관중 없이 치러졌습니다.

당시 스코어는 세비야의 1대0 리드.

이때문에 레알 베티스의 공세가 예상됐지만, 득점을 올리는데는 실패했고,결국 승부는 세비야의 1대0,승리로 마무리 됐습니다.


지난 7일,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밀란의 부르디소에게 주먹을 휘두른뒤 도망자처럼 쫓겨 다녔던 발렌시아의 나바로.

국제축구연맹이 나바로에게 7개월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부르디소에겐 6경기 출장정지를, 양팀에겐 각각 25만스위스 프랑, 우리돈 1억 9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지난FA컵 8강전뒤 벌어진 장면입니다.

흥분한 토트넘 팬은 누굴 향해 돌진했을까?

목표는 람파드였지만,람파드는 복싱선수 처럼 토트넘팬의 주먹을 요리조리 피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비야, 무관중 경기 속 국왕컵 4강
    • 입력 2007-03-21 21:52:03
    • 수정2007-03-21 22:40:13
    뉴스 9
<앵커멘트>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스페인 국왕배 8강전에서 세비야가 레알 베티스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관중이 던진 물병에 맞아 세비야 감독이 의식을 잃고 쓰려지면서 중단됐던 스페인 국왕컵 8강전. 35 분여를 남기고 무기한 연기됐던 세비야와 레알 베티스의 경기가 20여일만에 관중 없이 치러졌습니다. 당시 스코어는 세비야의 1대0 리드. 이때문에 레알 베티스의 공세가 예상됐지만, 득점을 올리는데는 실패했고,결국 승부는 세비야의 1대0,승리로 마무리 됐습니다. 지난 7일,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밀란의 부르디소에게 주먹을 휘두른뒤 도망자처럼 쫓겨 다녔던 발렌시아의 나바로. 국제축구연맹이 나바로에게 7개월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부르디소에겐 6경기 출장정지를, 양팀에겐 각각 25만스위스 프랑, 우리돈 1억 9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지난FA컵 8강전뒤 벌어진 장면입니다. 흥분한 토트넘 팬은 누굴 향해 돌진했을까? 목표는 람파드였지만,람파드는 복싱선수 처럼 토트넘팬의 주먹을 요리조리 피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