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교도소에 수용 중인 재소자들을 위해 기업체와 협약 체결을 통한 취업 알선 방안 등이 추진됩니다.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서 보다 적극적으로 재소자들의 진로를 모색하는 방안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 운영하던 업체가 부도가 나 차를 훔친 혐의로 구속된 박모 씨.
올해 말 출소 예정인 그는 자동차 정비 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1년 넘게 정비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모 씨(수감자) : "자격증을 취득해서 사회에 나가서 취직을 하거나 조그만 카센터라도 차리고 싶어서..."
박 씨가 참가하고 있는 과정은 수형자 전문 숙련 과정.
단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출소후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전문 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과자라는 낙인때문에 취업문을 열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법무부가 외부 기업체와 연계해 수형자 직업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신원 보증과 취업알선까지 한다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김명곤(영등포 교도소 작업훈련과장) : "외부 기관과 연계해 출소하자 마자 취업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법무부는 기업과 연계된 수용자 직업교육이 정착될 경우 출소 후 재범률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교도소에 수용 중인 재소자들을 위해 기업체와 협약 체결을 통한 취업 알선 방안 등이 추진됩니다.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서 보다 적극적으로 재소자들의 진로를 모색하는 방안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 운영하던 업체가 부도가 나 차를 훔친 혐의로 구속된 박모 씨.
올해 말 출소 예정인 그는 자동차 정비 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1년 넘게 정비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모 씨(수감자) : "자격증을 취득해서 사회에 나가서 취직을 하거나 조그만 카센터라도 차리고 싶어서..."
박 씨가 참가하고 있는 과정은 수형자 전문 숙련 과정.
단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출소후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전문 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과자라는 낙인때문에 취업문을 열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법무부가 외부 기업체와 연계해 수형자 직업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신원 보증과 취업알선까지 한다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김명곤(영등포 교도소 작업훈련과장) : "외부 기관과 연계해 출소하자 마자 취업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법무부는 기업과 연계된 수용자 직업교육이 정착될 경우 출소 후 재범률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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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교육 활성화로 재범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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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24 11:21:41
<앵커 멘트>
교도소에 수용 중인 재소자들을 위해 기업체와 협약 체결을 통한 취업 알선 방안 등이 추진됩니다.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서 보다 적극적으로 재소자들의 진로를 모색하는 방안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 운영하던 업체가 부도가 나 차를 훔친 혐의로 구속된 박모 씨.
올해 말 출소 예정인 그는 자동차 정비 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1년 넘게 정비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모 씨(수감자) : "자격증을 취득해서 사회에 나가서 취직을 하거나 조그만 카센터라도 차리고 싶어서..."
박 씨가 참가하고 있는 과정은 수형자 전문 숙련 과정.
단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출소후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전문 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과자라는 낙인때문에 취업문을 열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법무부가 외부 기업체와 연계해 수형자 직업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신원 보증과 취업알선까지 한다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김명곤(영등포 교도소 작업훈련과장) : "외부 기관과 연계해 출소하자 마자 취업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법무부는 기업과 연계된 수용자 직업교육이 정착될 경우 출소 후 재범률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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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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