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 수해 복구 소홀

입력 2000.1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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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이 지난해 수해로 손상된 시설물의 복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최근 도의회에 낸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올 상반기 중 파주, 연천지역 수해복구 현장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 파주시가 22건, 연천군이 12건을 복구소홀로 지적당해서 각각 시정주의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의 경우 8개 하천폭을 확장하면서 교량은 그대로 방치했다가 확장 계량하라는 지적을 받았고 적성면 소갈미천 수해복구 공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부실한 보온조치로 시정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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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연천, 수해 복구 소홀
    • 입력 2000-11-15 17:00:00
    뉴스 5
⊙앵커: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이 지난해 수해로 손상된 시설물의 복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최근 도의회에 낸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올 상반기 중 파주, 연천지역 수해복구 현장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 파주시가 22건, 연천군이 12건을 복구소홀로 지적당해서 각각 시정주의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의 경우 8개 하천폭을 확장하면서 교량은 그대로 방치했다가 확장 계량하라는 지적을 받았고 적성면 소갈미천 수해복구 공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부실한 보온조치로 시정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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