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신드롬’ 수영장도 북적북적
입력 2007.03.28 (08:00)
수정 2007.03.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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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 선수의 잇단 메달 소식에 수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영장마다 문의 전화가 잇따르는가 하면 수영복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심인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힘찬 손놀림에 화려한 막판 역주.
박태환 선수의 폭발적인 역영은 온 국민을 수영의 매력에 푹 빠뜨렸습니다.
<인터뷰> 유성민(학생) : "수영이라는 게 그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멋있더라고요."
<녹취> "자, 출발!! 하나 둘 하나 둘!"
국민 남동생의 힘찬 수영 모습을 본 뒤 부터 수영장 마다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녀에게 수영을 가르쳐 박태환 선수처럼 만들고 싶다는 부모들의 문의 전화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정표(KBS 88체육관 수영장 운영팀장) : "어머니들이 전화 걸어서 다짜고짜 아들을 박태환 선수처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는 전화가 많습니다."
새 강습생을 받는 다음달 초 면 일반 강습생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나인순(수영 강습생) : "다음달부터 남편이랑 자식들이랑 손자들이랑 다 같이 수영하기로 했어요."
박태환 선수를 공식 후원하는 수영복 브랜드는 이번 주 들어 매출이 50% 가량 늘었습니다.
<인터뷰> 유수진(수영복 매장 직원) : "박태환 선수가 입은 수영복에 대한 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17살, 아직은 앳된 수영 천재가 한국 수영의 저변까지 넓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인보입니다.
박태환 선수의 잇단 메달 소식에 수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영장마다 문의 전화가 잇따르는가 하면 수영복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심인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힘찬 손놀림에 화려한 막판 역주.
박태환 선수의 폭발적인 역영은 온 국민을 수영의 매력에 푹 빠뜨렸습니다.
<인터뷰> 유성민(학생) : "수영이라는 게 그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멋있더라고요."
<녹취> "자, 출발!! 하나 둘 하나 둘!"
국민 남동생의 힘찬 수영 모습을 본 뒤 부터 수영장 마다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녀에게 수영을 가르쳐 박태환 선수처럼 만들고 싶다는 부모들의 문의 전화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정표(KBS 88체육관 수영장 운영팀장) : "어머니들이 전화 걸어서 다짜고짜 아들을 박태환 선수처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는 전화가 많습니다."
새 강습생을 받는 다음달 초 면 일반 강습생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나인순(수영 강습생) : "다음달부터 남편이랑 자식들이랑 손자들이랑 다 같이 수영하기로 했어요."
박태환 선수를 공식 후원하는 수영복 브랜드는 이번 주 들어 매출이 50% 가량 늘었습니다.
<인터뷰> 유수진(수영복 매장 직원) : "박태환 선수가 입은 수영복에 대한 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17살, 아직은 앳된 수영 천재가 한국 수영의 저변까지 넓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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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신드롬’ 수영장도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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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28 07:03:40
- 수정2007-03-28 08:23:47
<앵커 멘트>
박태환 선수의 잇단 메달 소식에 수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영장마다 문의 전화가 잇따르는가 하면 수영복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심인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힘찬 손놀림에 화려한 막판 역주.
박태환 선수의 폭발적인 역영은 온 국민을 수영의 매력에 푹 빠뜨렸습니다.
<인터뷰> 유성민(학생) : "수영이라는 게 그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멋있더라고요."
<녹취> "자, 출발!! 하나 둘 하나 둘!"
국민 남동생의 힘찬 수영 모습을 본 뒤 부터 수영장 마다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녀에게 수영을 가르쳐 박태환 선수처럼 만들고 싶다는 부모들의 문의 전화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정표(KBS 88체육관 수영장 운영팀장) : "어머니들이 전화 걸어서 다짜고짜 아들을 박태환 선수처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는 전화가 많습니다."
새 강습생을 받는 다음달 초 면 일반 강습생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나인순(수영 강습생) : "다음달부터 남편이랑 자식들이랑 손자들이랑 다 같이 수영하기로 했어요."
박태환 선수를 공식 후원하는 수영복 브랜드는 이번 주 들어 매출이 50% 가량 늘었습니다.
<인터뷰> 유수진(수영복 매장 직원) : "박태환 선수가 입은 수영복에 대한 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17살, 아직은 앳된 수영 천재가 한국 수영의 저변까지 넓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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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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