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구멍·공격 단조 ‘흔들리는 수원’
입력 2007.04.02 (23:19)
수정 2007.04.0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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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k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수원이 시즌 초반 흔들리고 있습니다.
수원은 공수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최근 2경기에서 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레알 수원이라 불리며, k리그 최강팀으로 꼽히는 수원.
<인터뷰> 에글리 : "부자 구단인 수원을 꼭 이기고 싶습니다."
서울과 성남등 라이벌에게 무려 7골이나 내주며,충격적인 연패를 당했습니다.
결과 뿐 아니라 경기 내용이 나쁘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수비라인은 한번의 패스에 그대로 무너지며 조직력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공격 루트가 중앙에만 집중되면서,예전의 날카로움을 잃어버렸습니다.
유난히 부상자가 많은데다 최근 팀 분위기가 침체돼 있어,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범근 : "아직 팀 전력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정비하도록 하겠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수원에겐 이번주말 서울과의 라이벌전이 부진 탈출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올시즌 k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수원이 시즌 초반 흔들리고 있습니다.
수원은 공수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최근 2경기에서 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레알 수원이라 불리며, k리그 최강팀으로 꼽히는 수원.
<인터뷰> 에글리 : "부자 구단인 수원을 꼭 이기고 싶습니다."
서울과 성남등 라이벌에게 무려 7골이나 내주며,충격적인 연패를 당했습니다.
결과 뿐 아니라 경기 내용이 나쁘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수비라인은 한번의 패스에 그대로 무너지며 조직력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공격 루트가 중앙에만 집중되면서,예전의 날카로움을 잃어버렸습니다.
유난히 부상자가 많은데다 최근 팀 분위기가 침체돼 있어,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범근 : "아직 팀 전력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정비하도록 하겠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수원에겐 이번주말 서울과의 라이벌전이 부진 탈출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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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 구멍·공격 단조 ‘흔들리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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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02 22:33:57
- 수정2007-04-02 23:46:42
<앵커 멘트>
올시즌 k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수원이 시즌 초반 흔들리고 있습니다.
수원은 공수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최근 2경기에서 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바 레알 수원이라 불리며, k리그 최강팀으로 꼽히는 수원.
<인터뷰> 에글리 : "부자 구단인 수원을 꼭 이기고 싶습니다."
서울과 성남등 라이벌에게 무려 7골이나 내주며,충격적인 연패를 당했습니다.
결과 뿐 아니라 경기 내용이 나쁘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수비라인은 한번의 패스에 그대로 무너지며 조직력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공격 루트가 중앙에만 집중되면서,예전의 날카로움을 잃어버렸습니다.
유난히 부상자가 많은데다 최근 팀 분위기가 침체돼 있어,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범근 : "아직 팀 전력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정비하도록 하겠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수원에겐 이번주말 서울과의 라이벌전이 부진 탈출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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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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