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주 골밑 점령’ 신한, 1승 남았다
입력 2007.04.02 (23:19)
수정 2007.04.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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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 챔피언전에서 신한은행이 2승 고지에 올라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하은주를 앞세운 고공 농구가 이번에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신인왕을 차지하고,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하은주.
하은주는 팀의 승리를 불러오는 수호천사였습니다.
접전을 벌이던 1쿼터 후반 코트에 조기 투입된 하은주는 차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맥윌리엄스와 함께 고공 공격의 선봉으로 나서 득점에 가담했고,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리바운드를 걷어냈습니다.
하은주를 이용한 고공농구와 전주원, 최윤아를 이용한 빠른 공격까지 조화를 보인 신한은행은 74대 68로 삼성생명을 압도했습니다.
<인터뷰>하은주(신한은행): "지금 제가 소속한 팀에서 얼마나 그 팀에 보탬이 되고 모든 선수가 하나가 돼서 이기는 것에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3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11번 가운데, 8차례나 됩니다.
또 2,3차전에서 연승한 팀이 우승한 확률은 8번 중, 7번으로 90퍼센트 가까이 됩니다.
<인터뷰>이영주(신한은행 감독): " 방심할 수 없는 경기고요. 삼성생명이 워낙 강팀이고 명문팀이기 때문에 마지막 우승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3차전 승리로 신한은행은 정상에 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2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이기면 우승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여자프로농구 챔피언전에서 신한은행이 2승 고지에 올라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하은주를 앞세운 고공 농구가 이번에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신인왕을 차지하고,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하은주.
하은주는 팀의 승리를 불러오는 수호천사였습니다.
접전을 벌이던 1쿼터 후반 코트에 조기 투입된 하은주는 차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맥윌리엄스와 함께 고공 공격의 선봉으로 나서 득점에 가담했고,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리바운드를 걷어냈습니다.
하은주를 이용한 고공농구와 전주원, 최윤아를 이용한 빠른 공격까지 조화를 보인 신한은행은 74대 68로 삼성생명을 압도했습니다.
<인터뷰>하은주(신한은행): "지금 제가 소속한 팀에서 얼마나 그 팀에 보탬이 되고 모든 선수가 하나가 돼서 이기는 것에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3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11번 가운데, 8차례나 됩니다.
또 2,3차전에서 연승한 팀이 우승한 확률은 8번 중, 7번으로 90퍼센트 가까이 됩니다.
<인터뷰>이영주(신한은행 감독): " 방심할 수 없는 경기고요. 삼성생명이 워낙 강팀이고 명문팀이기 때문에 마지막 우승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3차전 승리로 신한은행은 정상에 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2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이기면 우승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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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주 골밑 점령’ 신한,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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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02 22:32:47
- 수정2007-04-02 23:45:42
<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 챔피언전에서 신한은행이 2승 고지에 올라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하은주를 앞세운 고공 농구가 이번에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에서 신인왕을 차지하고,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하은주.
하은주는 팀의 승리를 불러오는 수호천사였습니다.
접전을 벌이던 1쿼터 후반 코트에 조기 투입된 하은주는 차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맥윌리엄스와 함께 고공 공격의 선봉으로 나서 득점에 가담했고,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리바운드를 걷어냈습니다.
하은주를 이용한 고공농구와 전주원, 최윤아를 이용한 빠른 공격까지 조화를 보인 신한은행은 74대 68로 삼성생명을 압도했습니다.
<인터뷰>하은주(신한은행): "지금 제가 소속한 팀에서 얼마나 그 팀에 보탬이 되고 모든 선수가 하나가 돼서 이기는 것에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3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11번 가운데, 8차례나 됩니다.
또 2,3차전에서 연승한 팀이 우승한 확률은 8번 중, 7번으로 90퍼센트 가까이 됩니다.
<인터뷰>이영주(신한은행 감독): " 방심할 수 없는 경기고요. 삼성생명이 워낙 강팀이고 명문팀이기 때문에 마지막 우승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3차전 승리로 신한은행은 정상에 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2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이기면 우승입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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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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